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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식물 바이오기술 개발에 전력하는 중국

  • 등록일2001-12-20
  • 조회수7046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01-12-20
  • 출처
    earthvision
  • 원문링크
  •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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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파일
식물 바이오기술 개발에 전력하는 중국
 

중국은 식물의 바이오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연구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바이오기술에 대한 투자는 개도국의 바이오 투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다.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UC Davis)의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인 스콧 로젤르는 중국은 농업 바이오기술에 대한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해 왔으며, 그 결과 중국은 선진국의 실험실에서 잊혀진 여러 제품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바이오기술에 대한 현황과 미래를 평가하는 연구에서 로젤르 교수는 중국의 식물 바이오기술 연구소 29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연구프로그램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로젤르 교수는 중국의 바이오기술에 대한 현황을 자신의 대학원생인 팡빈 챠오, 베이징의 중국과학아카데미의 지군 황과 함께 연구를 수행했다.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80년대 후반 중국은 면화씨벌레에 강한 면화를 유전자 조작으로 개발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중국 과학자들은 천연 살충제로 알려진 바실루스 쑤린젠시스(Bacillus thuringiensis)라는 박테리아로부터 파생한 유전자를 합성해 면화 유전자에 주입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생산된 'Bt cotton'은 2000년까지 중국 면화 재배지의 20%에 보급됐다. 수확 결과를 보면 면화 재배농의 일손이 상당량 감소됐다고 면화 재배에 사용한 살충제의 양도 매우 적어졌다.
 
로젤르 교수는 유전자 변형에 의한 면화의 품질개선에 성공한 중국의 바이오기술을 생각해 볼 때 앞으로 중국의 바이오기술은 전세계의 생산, 소비, 무역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 (cys@kin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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