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일본 문부과학성, 30만 명의 유전자분석
- 등록일2002-08-17
- 조회수10186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02-08-17
-
출처
일본경제신문
-
원문링크
-
키워드
#문부과학성
일본 문부과학성, 30만 명의 유전자분석
약의 효과와 부작용이 사람에 따라서 다른 데에는 유전자에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지만, 문부과학성은 내년도부터 일본인 약 30만 인의 혈액 샘플을 모아, 이 개인차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방침을 17일에 결정했다.
문부과학성은 ?암과 당뇨병 등의 예방, 치료에 유용할 뿐 만 아니라 헛된 투약과 부작용 방지에 의해 국가 전체의 의료비를 대폭적으로 삭감시킬 수 있다. 영국은 50만 인의 데이터베이스를 계획하고 있다?(라이프사이엔스과)라고 말하고 있다.
유전자의 개인차는 일염기다형(SNP)으로 불리우며, DNA의 4종류 염기 배열방식이 사람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다른 것을 의미한다. 일본 국내에서는 벌써 동경대학 의과학연구소와 과학기술진흥사업단 등이 정부의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일본인의 SNP를 약 19만 1000건을 모아, 일부를 공개하고 있다.
내년도부터 5년간에 약 400억 엔을 투자하는 신 사업에서는 동경대학 의과학연구소 등이 모은 혈액 등의 시료와 병의 진료정보를 기초로, SNP와 병, 약의 효과와 부작용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메이커 등과 공동으로 환자의 SNP를 빠르면서도 값싸게 검사할 수 있는 기기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시큐리티 기술의 개발에도 파고들 방침이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