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이 자료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http://www.iita.re.kr/)에서 발간한 자료입니다.

 

 

- 미국의 9.11 테러사태 이후 각국의 국제공항?항만?육로 등의 출입국심사에 안면?지문?홍채정보 등을 비접촉식 IC칩에 탑재하는 형태의 전자여권?선원신분증?전자운전면허증 등에 바이오인식 기술이 신분확인의 핵심기술로 대두되면서 활발한 국제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2006년도부터 국내에서도 외교부?법무부?행정자치부?해양수산부?건교부 등 바이오인식 기반의 국가인프라 구축사업이 착수되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국내외 바이오인식기술의 도입의 가속화와 국제표준화추세를 감안하여 Ver. 2007의 중점기술에 바이오인식 분야가 새로이 포함되어 중장기 표준화로드맵 수립을 하게 되었다.

- 2006년(Ver.2007)에는 해외 바이오인식 관련기구, 국제표준화기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산?학?연?관 바이오인식 표준 전문인력 집중양성과 정부(공공)기관에 대한 인식제고 및 수요자 중심의 중장기적 해외 선진국들보다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추진전략에 따라 TTA PG103 내에 바이오인식 국제표준화 전문가그룹을 운영하고 정확성?국제규격과의 호환성확보를 위한 시험기술, 출입국관리 응용기술, Telebiometrics 응용기술 및 다중바이오인식 원천기술 표준화분야에 집중함으로써(WT전략), 전세계에서 도입되는 공항?항만?육로 등 출입국심사와 같은 공공분야 및 Telebiometrics와 같은 민간분야에 필요한 바이오인식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외교부(전자여권 발급)?행자부(주민증진위확인시스템 보급)?법무부(출입국관리시스템 개발)?해수부(항만 선원신분증 보급)?건교부(국제공항 출입통제시스템 운영) 등과 같은 국내 정부(공공)기관 시범사업에 국내표준을 적용하여 국산 바이오인식제품의 안전?신뢰성 확보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인식산업의 국제 기술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유도하여 국내 바이오인식분야를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