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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일본 과학기술지표 2009로 본 연구개발 현황

  • 등록일2009-11-19
  • 조회수9609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일본 과학기술지표 2009로 본 연구개발 현황
 
 
일본 문부과학성 과학기술정책연구소에서는 일본 과학기술활동을 계량정보분석기법으로 분석한 과학기술지표를1991년 이후 매 3년마다 발표하고 있다.최근 발표된「과학기술지표 2009」에서는기존의 분석방법을 개선하여 일본과학기술과 국제비교 등의 분석방법 등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다.이 보고서는 일본내의 전반적인 과학기술활동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일본 및 주요국에 대한나노기술분야 특허 출원현황에 대한 분석내용도 일부 다루고 있다. 보고서에 소개된 일본의 과학기술지표를 통해 일본의 과학기술현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연구개발 투자현황일본의 총 연구개발 투자비는2007년도 18.9조엔(약 242조원)에달하며, 이중 기업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독일, 프랑스, 영국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연구개발비 투자규모는 미국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 유럽, 일본 등의순이다. 중국의 경우 절대적인 투자규모는 적으나 최근 크게 증가하고있는 추세이다.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비는 일본과 한국이 높다. 특히한국의 경우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있다.연구개발비중 기초연구분야 비중은 일본의 경우 13.8%로 미국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17.5%)이며, 프랑스의 경우 기초연구개발 비중이23.7%로 가장 높다. 전체 연구개발비중 기초연구비중이 가장 낮은 나라는 중국으로 5.2%정도를 차지하고있다. 기업부문의 경우 기초연구비중이 낮으며 주로 개발 및 응용연구에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일본, 미국,한국의 경우 개발부문에 대한 투자가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의 경우 응용연구에 상대적으로 높은 40% 정도를 투자하고 있다.논문발표 및 특허출원 현황연구 개발의 성과라고 볼 수 있는논문의 경우 일본은 미국,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논문 발표 추이를 살펴보면 화학분야가줄고 있고, 임상 의학분야가 증가하고 있다. 분야별 발표 비중은 화학,재료과학, 물리학의 비중이 높고 수학, 환경·지구, 기초생물 분야의 비중이 낮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 기초생물 및 임상의학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논문의 공동연구비율은 독일이 48%, 영국이 46%, 프랑스가 50%, 미국이 30%이며 일본의경우 24%이다. 논문의 질적 수준을평가하기 위해 인용도 상위 10% 논문의 세계 각국 점유율을 조사하였다.


 

  고피인용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국가는 미국, 영국, 독일 등이며, 중국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경우점차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으며, 프랑스와 일본의 경우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특허출원의 경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전세계 특허출원은 매년 약 5%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176만건의 특허가 출원되었다. 일본의 경우약 40만건의 특허가 출원되고 있다.특허 출원 신장률면에서는 한국과중국의 신장률이 높으며 중국의 경우자국내 특허출원이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기술분야별 출원 상황을 보면 일본의 경우 나노기술분야와 정보통신기술에서의 특허 출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나노기술, 정보통신, 바이오, 재생에너지의 4개 분야 특허에 대한 유럽특허청 특허출원 비중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나노기술분야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바이오분야가 낮다. 미국과 영국은 바이오분야와 재생에너지분야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한국의경우 정보통신분야와 나노기술분야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특허청 특허출원의 경우 독일은 재생에너지, 일본과 한국의 나노기술분야의 비중이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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