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인도네시아 바이오에너지 정책과 우리 기업의 기회(3)
- 등록일2012-10-09
- 조회수7808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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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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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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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이오에너지
□ 바이오에너지 활용 현황
○ (바이오연료) 바이오연료로는 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로 구분
- 2011년 총 15억2000만 리터가 생산됐으며, 이중 거의 90%가 해외로 수출됐으며 2012년 생산은 42억8000만 리터가 생산될 전망
- 현재 정부 허가를 받고 생산 중인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 공장은 각각 7개와 23개 사가 존재
-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에탄올의 설치용량은 각각 480만㎘/년과 15만6000㎘/년임.
- 바이오연료는 주로 교통부문에서 사용되는데, 정부 보조금 연료에는 7.5% 그리고 비보조금연료에는 2%가 혼합돼 사용 중이며, 산업부문과 발전소에서도 이 바이어연료를 사용 중
○ (바이오가스) 현재 가정용 바이오가스 사업을 위해 네덜란드와 공동사업(사업명: BIRU)진행 중
- 2012년 말까지 소 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발효조(Reactor)를 총 8000대 설치할 계획
- 사업기관에서 30%의 설치비를 지원해 주고 가스스토브, 파이프라인 설치 등을 제공
- 초기 투자비가 2~3년 동안의 LPG 비용과 비슷하나 무료 바이오가스 사용과 15~2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발효조를 고려할 경우 비용 효과적임.
- 현재 총 5398개가 설치됐으며, 주요 지역은 가축을 많이 사육하는 동부 자바(Malang, Pasuruan 지역), 서부 자바, 중부자바, 남부 Sulawesi 등임.
○ (전력) 바이오연료를 활용한 용량은 자체발전과 계통연결발전으로 구분
- 주로 농업분야에서 사용되는 자체발전 용량은 현재 400㎿, 그리고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에서 구입하는 계통연결 발전량(2012년 2월 기준)은 71㎿에 불과한 수준
- 한국 정부의 ODA 자금을 활용해 2013년 2월에 자카르타 주변의 담수화 설비에 전력(총용량 300㎾)을 공급할 예정
□ 바이오에너지 규정과 개발 인센티브
○ 정부는 국영 석유회사인 Pertamina로 하여금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을 강제 사용하도록 함.
- 정부는 2013년부터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바이오연료 보조금을 각각 리터당 3000루피아와 3500루피아를 제공하기로 의회와 합의
* 보조금 수혜업체는 재무부에서 감사를 직접 수행
- 정부는 2012년 7월 1일부터 광업과 비보조금 자동차 연료 판매회사가 2%의 바이오디젤을 강제 사용하도록 함.
- 정부(에너지광물자원부령 No.12/2012)는 2012년 9월 1일부터 광업, 플랜테이션에서는 비보조금 바이오디젤을 사용해야 함.
* 단, 20㏊ 미만의 개인 플랜테이션 사업자와 개인 광물 채굴업자 등은 예외
* 산업용(광업, 플랜테이션)과 발전용 바이오디젤의 가격은 10,200루피아/ℓ에 판매됨.
* 비보조금 바이오 디젤은 Shell 등의 주요소에서 판매되며 바이오디젤 가격은 1만900루피아/ℓ에 판매함.
- 보조금 바이오디젤의 경우 정부는 2.5%의 바이오디젤 사용을 의무화하나 Pertamina는 2월 15일부터 7.5%를 혼합해 판매함.
* 상품명은 바이오 솔라(Bio Solar)로 4,500루피아/ℓ에 주유소에서 판매
* 바이오솔라는 2011년 710만 ㎘가 판매됐으며, 2012년 판매 목표는 910만 ㎘임.
바이오디젤 강제 사용 비중
(단위: %)
- 2010년부터 바이오에탄올 가격이 상승해 Pertamina는 바이오에탄올 사용을 중지하고 바이오디젤만 사용함.
바이오에탄올 강제 사용 비중
(단위: %)
주: Jawa/Bali/Sumatera 지역은 F=1, Kalimantan/Sulawesi/NTB/NTT 지역은 F=1.2,
Maluku/Papua 지역은 F=1.3임.
□ 한국 기업을 위한 투자 기회
○ (10㎿ 미만의 IPP 발전소사업) 인도네시아 정부는 10㎿ 미만의 바이오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전력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타사업 진행보다 유리
○ (연료전지 사업) 인도네시아 정부는 안정적인 가스 공급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어 연료전지사업이 유망할 전망
- 최근 전력 부족과 연료보조금 증가로 고급 쇼핑몰 전력가격 인상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어 연료전지 사업 전망이 밝음.
○ (고형폐기물 발전사업) 인도네시아 정부는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통한 고형폐기물 발전사업 참여
-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으론 반둥지역의 폐기물 매립장의 Solid Waste Treatment & Final Disposal 사업이 존재
* 총 용량은 700~1000톤/일, 전력 생산은 10~12㎿, 그리고 총 사업비는 1억 달러
- 발전사업 이외에 폐기물 매립 및 관리 프로젝트가 PPP로 진행 중이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전력 사업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기타 MSW 프로젝트
○ (정부와 협력 사업)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적개발, 기술개발, 그리고 비즈니스 개발 측면에서 한국 기업의 지원을 요청
인도네시아 정부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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