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2014년도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지원 정책방향
- 등록일2014-02-05
- 조회수5257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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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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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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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약바이오
세계 제약시장은 블록버스터급 신약의 특허만료,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의 고갈 등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증가, 의료보험 확대 등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 최근에는 기존 선진국시장 중심의 판도에서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신흥 의약품 시장의 지속적인 고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국내 의약품 시장의 경우 한-미 FTA 발효(`12.3월), 약가제도 개편(`12.4월) 등의 환경변화로 제약 내수시장의 성장 한계에 봉착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기도 하였으나, 어려운 여파를 딛고 내수시장이 곧 회복?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였다.
`12년 기준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19조원으로 세계 시장의 2%정도이며, 2008년~2012년 연평균 성장률은 2.8% 수준으로 지속 성장하는 중이다. 또한 산업내부에서도 혁신형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9.2%(`09년)에서 11.8%(`12년)로 상승하는 등 점차 과거 제네릭 생산·판매 모델에서 벗어나 신약개발·글로벌 진출로 산업 패러다임이 서서히 바뀌고 있으며, 그 결과 다양한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2003년도 팩티브(LG생명과학)의 美FDA 허가 이후 국내 개발 개량신약·신약의 미국?유럽 등의 선진국 시장 인허가 획득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하였으며,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선진국 중심 해외임상시험 확대로 글로벌 제품 지속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