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책동향

바이오경제시대 과학기술정책의제 연구사업 (4년차) -개인 유전자 기반 맞춤 의료의 현황과 발전 과제-

  • 등록일2014-12-31
  • 조회수3934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14-12-31
  • 출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원문링크
  • 키워드
    #개인 유전자
  • 첨부파일

출처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바이오경제시대 과학기술정책의제 연구사업 (4년차)

개인 유전자 기반 맞춤 의료의 현황과 발전 과제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연구 배경
  ○ 개인의 유전 정보를 활용하는 맞춤 의료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신기술·신산업 분야로, 현재 기술 발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음
    - 맞춤 의료는 개인의 유전 정보를 질병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약물유전체학에 기반한 적용, 질병 예측·예방 및 건강관리 등에 적용하는 의학적 활동
    - 기술적으로는 염기서열 분석기술 발달로 개인의 유전 정보를 해독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단축되고, 다양한 질환과 관계된 유전자변이들이 밝혀지고 있으며, 또한 개인 유전 정보를 질병의 진단과 맞춤형 치료, 나아가 질병 예측 및 건강 관리에 활용하는 활동이 증가
    - 사회경제적으로는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개인에 맞는 효과적 치료 및 치료제 선택에 기여하고, 질병 발병을 예측·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 추구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 의료에 대한 관심이 증대

 

□ 연구 필요성과 목적
  ○ 이처럼 맞춤 의료 분야의 기술 발전이 가시화되고 사회경제적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내의 맞춤 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개인의 유전 정보에 기반한 맞춤 의료는 건강한 삶의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사회경제적으로도 기여가 기대되는 분야
    - 그러나 맞춤 의료가 이러한 장밋빛 전망을 실현하여 기존 의료체계를 변화시키고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국내외적으로 아직 극복해야 할 과제들도 존재

  ○ 본 연구는 맞춤 의료가 태동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맞춤 의료라는 신기술·신산업의 태동과 발전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제도 및 규제, 조직, 사회문화적 측면의 과제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적 상황에서 맞춤 의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모색하기 위해 수행

 


[주요 연구내용]

 

□ 연구 내용과 보고서 구성
  ○ 본 연구가 다루는 개인 유전체/유전자 분석 기반 맞춤 의료의 범위는 DNA 시퀀싱부터 유전체 정보를 의료에 적용하는 과정까지를 포함

  ○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기술분야, 조직분야, 제도분야, 사회적 수용성 등 크게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외적으로 제기되는 주요 이슈와 현황을 분석
    - 제2장은 맞춤 의료 기술체계를 개념화하고, 각 분야 소개와 현황 분석을 통해 국내적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
    - 제3장은 맞춤 의료로 인해 새롭게 떠오르거나 그 역할이 변모하는 조직 및 비즈니스 모델의 이슈를 살펴봄
    - 제4장은 맞춤 의료 실현에 있어 직면하는 규제 및 제도적 이슈를 살펴봄
    - 제5장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 의료 수용성에 대한 실증분석을 수행
    - 제6장은 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한국적 상황에서 맞춤 의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과제를 제시

 

[결론 및 정책 제언]

 

□ 맞춤 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 R&D 및 시스템

    - 시퀀싱 분야 : 시퀀싱 역량 제고
    - 기초 및 표적기술 분야 : 장기적·안정적 연구체계 구축

  ○ 산업생태계
    - 소프트웨어 분야 : 건전한 산업환경 조성
    - 진단 및 응용기술 : 진단 매뉴얼화, 인력양성, 산업환경 조성
  ○ 의료분야

    - 국민 건강검진 서비스에 게놈 분석의 시범적 도입
    -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을 함께 고려하는 질병 위험도 예측 모델 개발
    - 전국적인 암 맞춤치료 네트워크 구축
    - 의학교육 및 병원조직 개선
  ○ 웰니스분야

    - 불확실한 지식에 근거한 무분별한 사업을 규제하기 위한 제도 검토
    - 웰니스 영역에서의 유전체 상담을 위한 교육과정과 인증제도 확립
  ○ 기반분야

    - 국내에 산재한 기존 게놈 데이터의 수집 검토

  ○ 제도 보완

    - 환자동의서 : 생명윤리법 보완 필요
    - 과대광고 방지 : 생명윤리법 보완 필요
  ○ 제도와 관련된 논의 필요

    - 바이오뱅크 구축 : 논의 필요
    - 비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규제 : 논의 필요
    - 질병예방 유전자검사 규제 : 논의 필요

  ○ 교육 및 홍보

    - 맞춤 의료 관련 교육, 홍보, 정보제공 확대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