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출처 :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이스라엘 2020: 21세기 이스라엘을 위한 마스터 플랜

[목 차]
도입
Ⅰ. 21세기 이스라엘의 계획 환경
Ⅱ. 이스라엘의 미래 공간 조직
Ⅲ. 이스라엘을 위한 공간 조직 계획
Ⅳ. 이스라엘 2020 - 계획에서 시행까지
V. 2020년을 넘어 - “이스라엘 2050”

[요약문]

□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스라엘에서는 유명한 국제적 전문가를 비롯한 25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학계 회원들이 본 대규모 계획 프로젝트에 협력했음. 이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건축가 및 도시 계획 설계자 협회(Israeli Architects and Town Planners Association)와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 대학교의 건축학부 및 도시 설계 학부에 의해 공동으로 시작되었음. 이는 열 개의 정부 부처, 유대인 기구, 이스라엘 국토 행정부(Israel Lands Administration), 수자원 위원회의 공동 지도 하에 더욱 발전되었음.

□ 이스라엘 건국 이후로 항상 국가적인 장기 계획에 대한 필요는 있었으나, 이에 대한 근거는 시간에 따라 크게 달라졌음. 초기 몇 년 간은 장기 계획이 국가에 필수적이었으며, 이는 이민자를 흡수하고, 점점 늘어나는 인구의 요구사항들을 처리하고, 통치 기관을 확립하고, 경제적 기반 체제를 구축하는 등 국가적인 도전 과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임이었음. 그 단계에서, 계획은 국가 안보의 사안으로 인식되었음. 나라가 “가난하고”, “텅 빈” 것임으로 간주되었으며, 개발되지 않은 지역들은 “황무지”로서 후진성을 나타내고 정복할 수 있는 것임으로 생각되었음. 국가적 계획 전략은 “우리는 우리 땅에 콘크리트로 된 옷을 입혀주어야 한다.”는 유명한 어구로 대변됨.

□ 21세기의 시작점에서 이스라엘의 장기 계획은 여전히 필수적이지만, 이는 나라가 “가난하”거나 “텅 비었”기 때문이 아님. 사실상 그 반대임. 요즘 생활 수준의 증진과 공간 밀도의 증가는 국가의 천연 자원을 위협하며, 새로운 국가적 장기 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냄. 계획 시스템은 세 가지 중심적인 난항에 부딪힘. 이스라엘은 서구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가 되었음. 게다가, 이스라엘 인구는 대부분의 서구 국가들보다 더 빠른 비율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향후 수십년간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더하여 ‘귀환법’에 의한 세계 유대인들의 이민도 있음. 이와 동시에 이스라엘 경제가 서구 선진국 경제와 격차를 좁히려 노력하고 있으므로 개발 수준은 높아지고 있음.

□ 따라서 이스라엘은 전에 없는 개발 노력을 하도록 요구받고 있으며, 이는 늘어나는 인구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유대인들의 계속되는 이민을 가능하게 하고 경제 활동을 강화시키고 복지 수준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임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