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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미국과학재단의 5개년 전략계획 검토

  • 등록일2019-08-21
  • 조회수4012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19-08-06
  • 출처
    한국연구재단
  • 원문링크
  • 키워드
    #미국과학재단#정부성과결과법#현대화법
  • 첨부파일

 

미국과학재단의 5개년 전략계획 검토

 

 

1. 전략 계획 보고서 개관

ㅇ(배경) 법*에 근거하여 연방기관은 구체적인 단기성과 목표뿐만 아니라 장기 목표 및 목적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을 개발해야 함
*  정부성과결과법(Government  Performance  and  Results  Act,  GPRA)  및  2010년 현대화법(GPRA Modernization Act of 2010)


ㅇ (경과) 이에 따라 국립과학재단은 2016년부터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8년 2월 12일, “미래 구축 : 발견과 혁신에 투자(2018-2022)”** 라는 5개년 전략계획을 발표함
* (‘16.8~12월) 기존 전략계획에 대한 재단 직원 및 국립과학위원회 등 내외부 및 온라인 의견 수렴  →  (‘17.2월)  국립과학위원회와  초안  협의  →  (‘17.9월)  기획예산처에  초안  제출 및 피드백, 의회 공유 → (‘17.11월) 국립과학위원회 추가 피드백 → (‘18.2월) 의회 제출
**  동  계획은  연방  성과  프레임워크의  일부를  구성하며,  지난  2014-2018년  전략계획을 업데이트·대체하는 것임

 

 

2. 3대 핵심 전략
[전략1] 과학, 공학, 학습에서의 지식 확장

: 기초 연구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으로 혁신을 위한 지식 기반 확대 
ㅇ (성과목표1) 지식 : 아이디어, 사람,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통한 지식의 진보
- 투자의 결과는 저널 및 컨퍼런스, 논문, 창업, 라이선스 등으로 포착·배포 

 

ㅇ (성과목표2) 연구 방법 : 연구 추진/수행 방법의 진보
- 위험 감수 장려, 포괄적 연구 문화의 육성, 융합 접근방식 채택 등 새로운 방식의 연구를 지원
- 국제 교류 및 산업간 협력으로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자의 교육 기회 확대

 

[전략2]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대비한 국가 역량의 발전
:  기술  및  경제적  경쟁력과  관련된  분야*와  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교육 (STEM) 인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가 혁신 생태계를 조성
* 첨단 제조업, 혁신소재 및 건축 기술 설계, 인프라 회복력 및 지속가능성, 정책 결정, 사이버 안보 및 데이터 분석 등

 

ㅇ(성과목표1) 사회적 영향 : 혁신을 가속화하고, 긴급한 사회적 요구에 즉각적 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 지원 및 파트너십 촉진
- 연구 데이터에 대한 신속하고 광범위한 접근 보장
- 다양한 국가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활용


ㅇ(성과목표2) STEM 인력 : 보다 유능하고 다양한 연구 인력의 성장 촉진과 국가의 과학 및 혁신 기술의 발전
- 교과과정, 대학, 연구자, 교육자, 시민 대상의 교육 및 전문기관 역량 강화 [전략3] NSF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
: 적재적소에의 인력 운영, 정보기술 활용,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확대, 절차의 간소화·표준화·단순화를 통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조직 운영


ㅇ(성과목표1) 인적 자본 : 유능하고 다양한 인력의 유인, 유지 및 권한 부여 - 재단 내 인적 자본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기회 제공
ㅇ(성과목표2) 절차 및 운영 : 기관 운영의 지속적 개선
- (정보기술 활용) 클라우드, 공유 서비스,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통해 최첨단 과학, 공학 및 교육 연구의 지속적 지원 및 모니터링
- (절차의 편의성) 절차의 간소화·표준화·단순화를 통해 행정적 부담 경감
- (파트너십 확대) 다른 연방기관, 민간기업, 국제기구 등과의 파트너십 강화로 융합 연구 수행, 영향력 및 시너지 효과 증진
- (위험 관리) 연구 지원 과정 전반에서의 적절한 인력 관리를 비롯해 예산 변동성, 사이버 보안 등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

 


3. 핵심 실행계획
ㅇ(개요) 상기의 전략 및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 방향, 평가 기준, 기관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이행함
- 국립과학재단은 매년 과학, 공학 및 교육 영역에서 약 50,000 건의 제안서와 16,000개의 펠로우십(fellowship)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일정한 기준*에 따라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
* 접근방법의 새로움, 연구 결과의 사회적 영향력, 새롭고 유망한 연구 분야에서의 역량 구축, 혁신적 발전 및 잠재력 있는 고위험성 연구, STEM 연구, 지리적 균형 등


ㅇ(투자) 국립과학재단의 목적 및 목표와의 합치성, 타 기관과의 중복 지원 여부, 연구의 위험 수준, 잠재적 영향력, 시기적 필요성, 교육 및 다양성에의 기여도, 예산 범위 등을 고려하여 결정

 

ㅇ(평가) 개별 연구과제의 제안에 대해 국립과학위원회가 제공하는 성과 검토 기준*을 활용하여 평가함으로써 연구의 영향력 극대화
* 학제 간 연구 및 새로운 접근방식 선호, 정량적 또는 근거 기반의 평가 등
ㅇ(운영) 정보기술 활용, 파트너십 확대, 인력 관리 등을 통해 효율성 제고 4. 전략계획 운영 및 평가

 

ㅇ(개요) 국립과학재단은 전략계획 공지, 성과목표의 진전에 대한 평가, 프로그램의 효율성 검토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
ㅇ(내부검토) 분기별로 데이터 중심의 간부급 검토 회의 진행
- (성과지표) 연구결과, 효율성, 고객서비스 차원의 성과지표 활용

 

ㅇ(위원회  활용) 국립과학위원회,  각종  외부  자문위원회,  객원위원회를  통해 국립과학재단의 전략계획을 검토 및 평가 
- (국립과학위원회) 전략계획 검토, 연간 예산 보고서 승인 등
- (자문위원회) 각 부서에서 외부 자문위원회를 운영, 매년 2회의 정기적인  연구 프로그램 관리 및 검토, 조언을 제공
- (객원위원회) 자문위원회 내의 소위원회로 연구 프로그램의 질, 교육 활동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제공

 

ㅇ(보고서 발간) 성과를 검토하기 위해 2년 단위의 통계, 연구제안서, 성공률, 평균 지원금 규모 및 기간, 수혜자 및 검토자의 다양성에 대한 정보가 포함 된 성과평가보고서 발간

 

ㅇ(설문조사)  2015년에  처음  시작하여  2년  주기로  연구  제안서  제출자와 검토자를 대상으로 성과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ㅇ(기타) 주요 연구 프로그램 및 투자에 대해 외부 평가를 위임하고, 전략 수립 과정에서 지난 2014~2018년 전략계획 보고서에 대한 학계, 산업 및 전문   과학집단 등으로부터 의견 수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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