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제153호 과학기술&ICT 동향] 미국, 과학·공학(S&E) 인력 현황 분석 등~
- 등록일2019-10-30
- 조회수4378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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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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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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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민간기업 R&D#중국 광저우 고신구 수소에너지 10조 정책#일본 지식집약형 가치창조 시스템
- 첨부파일
[제153호 과학기술&ICT 동향]
미국, 과학·공학(S&E) 인력 현황 분석 등~
< 목 차 >
① 주요 동향 01
1. 과학기술 01
미국, 2017년 민간기업 R&D 투자 현황 분석 01
미국, 과학·공학(S&E) 인력 현황 분석 03
일본, 지식집약형 가치창조 시스템 추진 05
일본, 과학기술과 사회적 가치 관계 연구 07
중국, 광저우 고신구 수소에너지 10조 정책 발표 09
중국, 과학기술 인력 발전 현황 분석 10
EU, Horizon EU 12대 목표 제시 12
OECD, AI 글로벌 연구개발 선도기업 혁신활동 조사 14
2. ICT 16
MS,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로 차세대 HW 시장 승부수 16
택배·음식 배달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스타트업 진출 활기 20
싱가포르, AI 시대 준비가 가장 잘 되어 있는 도시로 선정 23
日 이통사, 기지국 정비 계획 앞당기며 5G 상용화 준비 박차 25
중국, 금융 시장 개방에 속도…美 '페이팔' 진출 신호탄 28
② 단신 동향 30
1. 해외 30
2. 국내 36
③ 주요 통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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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주요 동향(1) : 과학기술
1. 미국, 2017년 민간기업 R&D 투자 현황 분석
■ 국립과학공학통계센터(NCSES)는 ‘17년 민간기업 R&D 투자분석 결과*를 발표(’19.9)
* Business R&D Performance in the United States Reached $400 Billion in 2017, a 6.8% Increase from 2016
○ ’17년 미국 민간기업 총 R&D 투자액은 4천억 달러(470조 1,200억원)이며, 그 중 기업이 자체 조달한 금액은 3,390억 달러인 84.7%를 차지(전년대비 6.8% 증가)
- 기업 외 외부 조달 R&D 투자액은 610억 달러이며, 연방정부의 투자액이 242억 달러(28조 4,422억원)를 차지하나, 증가율은 2.1%에 그침
※ 연방정부 R&D 자금은 대부분 국방부 예산임
- 총 R&D 투자는 연구개발 단계별로 기초연구에 250억 달러(0.8%), 응용연구에 620억 달러(1.8%), 개발연구에 3,130억 달러(8.3%) 지출
< 미국 민간기업 R&D 투자액 현황(’17) >
(단위 : 백만달러)

* 기타: 주정부 기관, 실험실, 대학 연구자, 미국 내외 기타 조직 등을 포함
○ 산업부문별로 보면, 컴퓨터 및 전자제품이 785억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화학 749억 달러, 교통 장비 532억 달러 순으로 나타남
- 산업부문에서 기업의 투자는 대부분 5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정보(98.3%), 전기기기(95.8%), 기계(92.9%) 등에서 기업 비중이 높음
- 연구개발 집약도는 과학기술 연구개발(25.1%) 분야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소프트웨어 제작(14.9%), 제약 및 의료(14.2%) 순임
< 산업별 미국 민간부문 R&D 투자 현황(‘17) >
(단위 : 백만달러)

○ 기업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은 전체 민간부문 R&D의 10%를 수행하였고, 대기업은 53%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남
- 중소기업(10명~249명)의 R&D 집중도는 8.3%이며, 매출액 5%, 민간 R&D 고용 인력의 18%를 차지한 반면, 대기업(250명~24,999명)은 각각 4.5%, 48%, 55%를 차지
- 특히 거대기업(25,000명 이상)은 민간 R&D 사업의 37%를 수행하였고, R&D 집중도 3.3%, 매출액 47%, 민간 R&D 고용 인력의 27% 달성
출처 : 국립과학공학통계센터(2019.9.26)
https://www.nsf.gov/statistics/2019/nsf19326/nsf19326.pdf
2. 미국, 과학・공학(S&E) 인력 현황 분석
■ 국립과학공학통계센터(NCSES)는 미국 과학 공학(S&E) 인력 현황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19.9.)
* Science and Engineering Labor Force
○ 미국 과학 공학(S&E) 인력은 ‘60년 1700명에서 ‘17년 75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
- 동 기간내 전체 산업인력에서 차지하는 S&E 인력비중도 평균 4%로 상승 하여 전체 산업 평균 상승률 2%보다 높게 나타나 S&E 인력의 중요성 확대
<미국 과학 공학(S&E)인력, 1960-2017년 >

○ S&E 인력 중 71%가 민간 부문(기업체, 비영리단체, 자영업)에서 종사
- 대학(2년제, 4년제)에 18%, 정부 및 공공부문에 11% 종사하고 있으며, 박사 인력은 민간 및 학계에 각각 48%, 43%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
- S&E 인력 중 학사 석사 수준에서는 학위와 직업 분야의 연관성이 낮음
< 학력수준별 과학공학 인력 종사 부문 >
○ 학력은 학사 학위 미만이나, 높은 수준의 기술을 지닌 과학 공학 분야 숙련공(STW : Skilled Technical Workforce)은 미국 내 1700만명에 이르고 있음
- 이들은 분야별로 건설(20.9%), 보건의료(20.5%), 장비설치 및 관리(19.7%), 생산(15.5%), 컴퓨터 데이터(7.8%), 건축 공학(4.8%) 부문에 인력이 포함
< 미국 산업별 숙련공 일자리 분포, 2017년 >

○ S&E 인력 소득 수준은 매우 높고, 실업률이 낮아 노동시장내 일자리가 확대 되는 추세임
- 과학공학 분야 인력의 연소득수준은 8만 1천 달러로 미국 전체 근로자의 중위 연소득인 3만 8천 달러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임
- 반면, 실업률은 2017년 전체 산업 실업률인 4.9%에 비해 낮은 2.7%를 기록
○ ’17년 기준 S&E 여성 인력은 지난 20년간 두 배로 증가하였고, 외국인의 S&E 박사학위 소지자가 매우 높은 편임
- 21세 이상 인구 중 S&E 학사학위 이상 여성 소지자는 40%, S&E 인력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은 29%로 상대적으로 낮음
- S&E 직종에 고용된 여성 인력은 전체의 1/3 미만임
- 한편,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는 졸업 후 미국에 머물기를 희망하며 대부분 5~10년 후에는 미국 기관에서 일하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
출처 : 국립과학공학통계센터(2019.9.26)
https://ncses.nsf.gov/pubs/nsb20198/assets/nsb20198.pdf
3. 일본, 지식집약형 가치창조 시스템 추진
■ 문부과학성 종합정책특별위원회는 지식집약형 가치창조를 위한 과학기술 혁신정책 추진 중간 보고서를 공개(’19.9.)
○ 최근 디지털 혁명을 통한 지식집약형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경쟁력 원천이 자본에서 지식 정보 데이터로 변화되고 있으며, 혁신이 빠르게 증가
- 따라서 최첨단 과학 및 아이디어, 빅데이터 등의 지식이 유통 순환되어 새로운 혁신 및 고부가가치 산업이 창출되는 지식 집약형 가치창조 시스템 구축 필요
- 특히 대학 국립연구개발법인의 기능을 중심으로 지식, 인재, 자금 순환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 지식집약형 가치창조 시스템 구축 >
○ 가치창조를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성 수립을 위해 5대 정책 방향 제시
1) 가치창출 원천인 기초 학술연구 우수성 및 다양성 강화
- (다양한 학술연구) 최첨단 대형연구장비를 정비하여 세계 학술 프론티어를 선도하는 대규모 학술 연구 프로젝트 추진 및 도전적 장기적 융합적 연구 장려
- (포닥 지원) 선진 연구자의 자립 촉진을 위한 경쟁적 연구비 및 기업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포닥 RA 적극 고용 TA 강화, 장학금 반환 면제, 수업료 감면, 특별연구원사업 펠로우십 확대
- (세계적 수준 연구 환경) 첨단연구 설비를 장기적 관점에서 최적화, 연구 기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중장기적 계획에 근거한 전략 필요
- (국제협력) 대학 국립연구개발법인 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기술 국제표준화, 과학기술 외교 추진
2) 지식기반 가치창출을 위한 대학 국립연구개발법인 역할 확대
- (지식 순환) 대학 국립연구개발법인의 지식 활동의 가치를 평가하여, 자금 유입 및 시장으로의 환원되는 에코 시스템 실현
- (인재순환) 연구자가 기업의 연구장비, 자금, 데이터, 인재 등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등 교차 계약제도 활성화
- (커브아웃 벤처) 기업과 다른 차원의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는 카브아웃 벤처로 외부화
3) 이노베이션 인재 육성
- (창업가 육성) 기업가정신 교육을 추진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 스타 트업 에코시스템 구축
- (기초 교육) 문 이과를 초월한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필요한 확률 통계, 프로그래밍,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기초 분야 지식 습득
- (AI 교육) 전 학부생을 대상으로 AI 교육추진
4) 디지털 혁명 진전에 대응한 새로운 연구시스템 구축
- (스마트 연구실) AI, 로봇, IoT, 슈퍼컴퓨터 등을 활용한 실험 자동화 기반의 스마트 연구실 추진
- (데이터 환경 정비) 데이터 사용 관련 규제 정비 및 데이터 경제적 가치 평가 등 연구자의 데이터 기반 시스템 활용 인센티브 검토
5) 정책혁신 실현
- (정책 분석 강화) 근거에 기반한 정책 결정(EBPM) 및 정책 동향 분석 등 정책연구 결과를 반영한 정책 수립,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 심화
- (국민 참여) 현장과의 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지원 포럼 등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통 정책 목표를 논의하는 기회 필요
※ 국가는 정책입안 과정에서 대학 지원 포럼 PEAKS(Leader’s Forum on
Promoting the Evolution of Academia for Knowledge Society) 등 확대
출처 : 문부과학성(2019.9.27)
http://www.mext.go.jp/kaigisiryo/2019/09/__icsFiles/afieldfile/2019/09/27/1421005_01.pdf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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