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나고야의 정서 국내외 동향 ABS BRIEF [제90호]

< 요 약 >

◉ 국내 동향

【 언론기사 및 기타】
○ 국가병원체자원 컨트롤타워 구축된다 (’19.10.2)
○ 바이오 원료 국산화 '산림생명자원'서 해결책 찾는다 (’19.10.2)
○ 해양생물자원관 "독도 해양생물자원 조사·연구로 국가생물주권 강화" (’19.10.25)
○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분야 전문가 양성 (’19.10.25)
○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확대 필요 (’19.10.28

◉ 국외 동향

○ ’19.10.31 현재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은 19개국

※ 당사국 예정국가: 가나 (’19.1.6), 북한(’19.12.1), 통가(’20.1.1), 솔로몬제도(’20.1.2)

【 언론기사 및 기타】
○ 벨레다社, 보르네오에서 오랑우탄 보호 지원 (’19.8.15)
○ 중국 생물시료 데이터베이스 국가표준 발표 (’19.9.26)
○ 中의약재 DNA 바코딩 (’19.10.9)
○ 중국농업과학원 병충해 방지 유전자변형 농작물현황 보고서 발표 (’19.10.18)
○ 인도, 불법 유전자변형 식물 재배 논란 (’19.10.19)
○ 인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가입이 농업에 미칠 영향 (’19.10.23)
○ 전통지식에 기반한 천연물 거래 (’19.10.24)
○ 북한 등 3개국 나고야의정서 비준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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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향

【 언론기사 및 기타】

□ 국가병원체자원 컨트롤타워 구축된다

○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4년부터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병원체자원을수집 ·분양하여 왔으며, 현재 매년 약 2,00주를 수집(총 약 2만300주), 약 350주를 등재(총 3,036주)하며 약 1,40주를 분양하고 있음

○ 과거 병원체는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로만 인식되어왔으나, 최근 감염병 예방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필수요소로써 중요한 생명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음

○ 하지만 이와 같이 보건의료연구개발의 원천물질인 병원체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분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현재 질병관리본부 소재 국립중앙인체 자원은행 건물의 일부공간을 사용하며 최소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
- 더불어 우리나라 바이오분야 생명연구자원의 해외 의존률은 67%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해외수입자원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정세 속에서 유용 병원체자원의 국가 자급력 및 주권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

○ 이에 따라 국내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계의 유용병원체자원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밖으로는 생명자원을 둘러싼 국제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 병원체자원에 대한 컨트롤 타워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병원체자원은행을 신축하게 됨

○ 주요 시설은 병원체자원을 표준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연구 공간, 감염성 자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존을 위한 보존 공간, 자원의 정보 분석 및 시스템 관리를 수행할 정보공간, 병원체자원법 이행 및 민원 대응을 위한 행정 공간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부지면적은 804m2, 건축 연면적은 5190m2, 총사업비는 196억원이 소요될 예정임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금번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착공은 안으로는 유용 병원체자원의 요구 증대에 부응하며, 밖으로는 생명자원을 둘러싼 국제 분쟁을 대비하기 위하여 국가병원체자원에 대한 컨트롤타워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고 이어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보건의료연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가 병원체자원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힘
※ 의학신문 (’19.10.2)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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