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美 트럼프 행정부,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 등록일2019-11-21
- 조회수4368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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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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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T코리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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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행정부#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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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행정부,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미 트럼프 행정부는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정부, 주요 IT기업 및 학계 지 도자와 전략적 회의를 개최하였다. 백악관 기술정책 부보좌관인 마이클 크랫시 오스(Michael Kratsios)가 의장을 맡았으며, 정부, 산업 및 학계의 175명의 지도 자 및 전문가와 함께 정부의 AI 채택에 어려움을 주는 기술 및 인력 문제에 관 하여 정부 차원의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AI에 대한 미국 정부의 약속
트럼프 행정부는 오랫동안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주 도해왔다. 인공지능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거버넌스 표준을 설정하고 정부 및 산업의 인공 지능 연구 및 개발 인력을 늘리는데 필요한 데이터 및 리소스의 확산을 장려하 는데 있다. 또한 트럼프 정부는 이니셔티브에서 명시한 활동에 대한 후속 조치 로, 최근 2020년 예산 제안서에서 인공지능을 위한 기금에 9억 7천3백만 달러 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정부의 인공지능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인공지능 기술 주도권 경쟁을 위한 각국의 투자와 비교했을 때, 실질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수치이다. 예로 중국의 한 신생기업은 얼굴 인식 기술 10억 달러 이상을 모금 한 바 있으며, 최근 중국이 정부 주도로 인공지능에 집중 투자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9억 7천 5백만 달러가 실제로 상당한 지원이라 할지라도 전 세계의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와 비교할 때 큰 영향력은 없다고 보인다.
AI 기술 및 지식 갭 확대
인공지능 전략회의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고 강화하 기 위한 핵심 과제는 정부의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경험의 부족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숙련된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 러닝 개발 자 및 모든 유형의 설계자의 부족은 정부의 역량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하였다.
이 과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서, 기존의 정부 인력에게 필요한 기본 인공지 능 지식과 기능을 숙련 시킬 수 있는 타사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방안이 제기되 었다.
마찬가지로, 백악관에서는 인공지능에 관한 모범 사례 지식과 경험 부족은 기관 및 부서 내에서 인공지능 채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공급업체는 인공지능에 관한 내부 방법론을 공유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주요 정부 계약 업체는 그들의 내부 방법론을 주요 차별화 요소로 보고 있어, 정부의 인공지능 모범 사례 채택이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 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CPMAI(Cognitive Project Management for AI)라는 벤더 중 립적 접근 방식으로 정부는 모범 사례 접근법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AI 프로 젝트가 성공하기 위해 수용된 방법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정부의 인공지능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지능 에 관한 모범 사례를 더 잘 이해해야한다는 것을 지적하였으며, 이를 위해 정 부, 산업 및 학계 간의 공유 및 협업 강화는 물론 실현된 기존 인공지능 프로 젝트 성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관련 파트너십, 투자 및 확장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채택을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한 조직 간 커뮤니케 이션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AI COE(Center of Excellence)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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