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재외한인과학기술인의 해외 유출입 인식 조사
- 등록일2019-12-11
- 조회수3857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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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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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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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재외한인과학기술인#재외한인#한인과학자
- 첨부파일
재외한인과학기술인의 해외 유출입 인식 조사
< 목 차 >
I. 작성 배경
II. 설문조사 개요
III. 설문조사 주요 결과
IV.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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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작성 배경
○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융복합 신산업이 출현하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해외 우수인재를 활용한 개방적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
○ 우리나라의 경우 전반적인 외국인 활용 기반·환경, 정서, 문화 등을 고려하면 개방형 협력에 있어 재외한인과학기술인을 활용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
■ 문제 정의 및 분석
○ 해외 한인 유학생 및 재직자, 한인 교포 등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박사급 한인과학자의 유출입 상세 현황 파악은 부족한 상황
○ 향후 재외한인과학기술인 유치‧활용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목적에서 박사급 재외한인과학기술인의 해외 유출입 요인 및 수요를 조사‧분석
○ 조사 결과, 재외한인과학기술인은 진학과 취업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대부분에 대해 현 거주국의 수준이 우리나라의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인식
○ 또한 각자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국내 복귀시 선호하는 체류기간, 지원요구사항 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남
■ 결론 및 정책제언
○ 재외한인과학기술인의 국내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식의 개선과 더불어 그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수단을 고안할 필요
○ 중장기적으로는 두뇌순환의 관점에서 재외한인과학기술인의 역량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마련이 필요
Ⅰ 작성 배경
■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융복합 신산업이 출현하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해외 우수인재를 활용한 개방적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
○ 지능화, 디지털화, 자동화, 글로벌화 등으로 인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서는 외부와의 융합을 통해 개방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체계·환경이 필수
※ 포춘 500 선정 상위 100대 기업 중 44개가 이민자나 이민자의 자녀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특히 애플이나 포드, AT&T와 같은 초거대기업들이 다수(National Geographic, 2019)
○ 해외 연구자에 대해 개방적 국가일수록 연구 성과의 과학적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등 R&D에 있어서도 개방적 협력의 필요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 다국적 저자의 논문 비중과 연구자 출입국 현황을 바탕으로 개방성을 측정한 결과, ‘개방성’과 연구 성과의 영향력 간 밀접한 상관관계가 도출(Wagner et al., 2017)
■ 일본, 중국, 독일 등 주요국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개방적 협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해외 고급과학기술인력을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
○ 일본은 해외 과학기술 인재의 유치 목적에 따라 대상별로 지원내용을 차별화하여 일본학술진 흥회(JSPS)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 외국인 특별연구원(박사후과정/신진연구자), 외국인 초빙연구자(중견연구자/리더급연구자) 등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700명 내외의 해외 우수인재를 유치·활용
○ 중국은 천인계획을 통해 해외 과학기술인재의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급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동포의 귀국·활용을 촉진
※ 2008년부터 시행된 국가주도의 다양한 해외 고급인재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과학기술자 7,000명 이상의 귀국을 유도
○ 독일은 홈볼트재단을 통해 대상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공동연구 등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해외 우수 과학기술자 네트워크를 강화
※ 홈볼트 리서치 펠로우십(포닥/신진/중견), 조지포스터 리서치 펠로우십(포닥/신진/중견), 알렉산더 폰 홈볼트 프로페서십(리더) 등을 통해 매년 600명 내외의 해외 인재를 유치·활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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