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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국내 아나플라즈마증 실험실 진단검사, 2019년

  • 등록일2020-08-24
  • 조회수3757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20-08-06
  • 출처
    질병관리본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아나플라즈마증#진단검사
  • 첨부파일

 

국내 아나플라즈마증 실험실 진단검사, 2019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 세균분석과 김환희, 이경아, 황선도, 전정훈, 황규잠*

 

초록

아나플라즈마증은 Anaplasma phagocytophilum 에 의해 진드기를 매개로 사람 및 동물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A. phagocytophilum 에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는 경우 급격한 고열증상을 특징적으로 보이며 진드기의 활동기간인 늦봄부터 가을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내용은 2019년 국내 아나플라즈마 감염증 의심환자로 접수된 검체 1,568건을 대상으로 간접면역형광항체법(IFA)과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사용하여실험실 진단검사를 수행한 결과보고이다. 검사결과 혈청학적 검사 건수 1,096건 중 197건(18.0%)에서 혈청반응을 관찰하였다. 남성이 103명(52.3%),여성이 94명(47.7%)으로 분석되었고, 연령대로 구분 시, 50대 이상 환자가 139명으로 70.6%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의 혈청학적 검사 결과,2015년(7.0%), 2016년(5.3%), 2017년(9.4%)과 비교하여 2018년(21.3%)과 2019년(18.0%)에는 혈청반응률이 10% 이상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유전학적검사 건수 472건 중 19건(4.0%)에서 양성반응을 관찰하였다. 회복기 혈청에서의 항체가가 급성기 혈청에서의 항체가 보다 4배 이상 상승하거나 IgG 값이1:320 이상인 경우 또는 유전자 검출이 되는 경우 실험실 진단 양성으로 판정하였으며. 2016년도 1.7%(5/302), 2017년도 5.0%(30/598), 2018년도 6.6%(80/1,214)에 이어 2019년도에는 2.7%(43/1,568)의 실험실 진단 양성률을 보였다. 본 검사결과를 토대로, 의심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실험실진단검사가 요구되며, 야외 활동 시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아나플라즈마증의 예방홍보도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 검색어 : 아나플라즈마증, Anaplasma phagocytophilum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실험실 진단검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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