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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2020년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

  • 등록일2021-02-25
  • 조회수3943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21-02-22
  • 출처
    한국과학기술평가원
  • 원문링크
  • 키워드
    #지역#과학기술#과학기술혁신
  • 첨부파일

 

2020년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

 

◈ 요약문

2020년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
OECD, EU 등 국제사회가 2000년대 이후 장소기반의 정책과 지역의 역할에 주목하기 시작 하는 등 최근 국가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 측면에서 지역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또, 국내
지역혁신정책에서도 지방정부의 R&D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체계적인 지역 데이터와 분석 이 강조되는 등 지역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진단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이러한
혁신환경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복합지표 평가모형인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를 개발하고, 매년 지역의 과학기술혁신 역량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변화하는 혁신환경에 대한 측정 해상도를 개선하고 정책 활용도 높은 결과를 도출하고자, 2020년에는 평가・분석 변경 필요사항을 검토하고 일부 사항을 개선하였다. 국내・외 복합지표
사례연구에 기반하여 시계열 비교가능한 새로운 평가체계를 도입하고 최근 7년간 지역별 혁신 역량 변화를 분석하였다. 또, OECD(2008)에서 강조하는 재분석 단계를 도입하고, 일부 평가
지표를 변경하여 분석 결과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혁신수준 분석에 유용한 광역 시・도 및 시・군・구 단위 보조지표를 평가지표와 별개로 분석에 도입하여 데이터의 정책활용
기반 구축에 노력하였다.
2020년 17개 광역시・도별 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 결과, 경기가 22.801점으로 1위이며, 서울 (20.282점)과 대전(18.129점)이 18점 이상으로 상위권을 형성하였다. 3개 지역은 최근 7년간
각 1∼3위를 유지하며, 국내 과학기술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원, 충남 등을 비롯한 14개 지역은 1위 지역 혁신역량의 절반 이하 수준을 나타냈으며, 최근
7년간 상・하위 지역 분포는 고착 상태이다.
그러나, 올해부터 시계열 비교가 가능한 지수를 도출하여 분석한 결과, 상위권 지역의 최근
7년간 혁신역량지수 연평균 성장률(4∼5%)보다 충북, 부산, 울산 등 일부 중위권 지역의 연평균 성장률(7∼10%)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7년간 전 지역의 혁신역량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일부 하위권 지역(강원 13위, 전남 14위)의 혁신역량지수 상승 폭이 큰 점도 고무적 이라 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R-COSTII 지역 평균은 10.749점으로 전년 대비 1.887점 상승, 최근 7년간 4.026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부문별로는 서울이 자원, 네트워크, 성과 부문에서,
경기가 활동 부문에서, 전북이 환경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의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별 강・약점과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며,
평가・분석 방식의 지속적인 개선을 기반으로 도출한 데이터 및 종합 분석결과가 지역별 맞춤형
전략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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