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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2021년 10월 바이오안전성 주요 뉴스

  • 등록일2021-11-12
  • 조회수3367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21-11-11
  • 출처
    한국바이오안정성정보센터
  • 원문링크
  • 키워드
    #GMO# 호주뉴질랜드식품표준청#유전자가위
  • 첨부파일


2021년 10월 바이오안전성 주요 뉴스


◈목차


1. 호주뉴질랜드식품표준청, GM씩품 정의 개정에 대한 의견 요청
2. 다양한 GMO 연구 사례
3. 인본과 미국에서 유전자가위 산물 상업화 계획 발표
4. 기타 단신



◈본문


1. 호주뉴질랜드식품표준청, GM식품 정의 개정에 대한 의견 요청
□ 호주뉴질랜드식품표준청(FSANZ)는 ‘유전자기술 유래 식품’과 ‘유전자기술’에 대한 정의 개정을 위해 제안된 접근 방법에 대해 대중들에게 의견을 요청
ㅇ ‘호주뉴질랜드 식품표준코드(Australia New Zealand Food Standards Code)’의 정의에 따라 어떤 식품이 GM식품으로 분류되는지를 결정하게 됨
 
□ FSANZ 청장은 2019년 현재의 규제 정의가 명확성이 떨어지며, 유전자 가위, 식육종기술(NBTs)과 같은 최신 유전기술로 만들어진 식품을 포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검토되어, 지금 활용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미래의 기술 모두를 수용할 수 있도록 규제 정의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 첫 단계로 FSANZ는 1) 전통 육종방법 외 모든 유전자변형 방법을 수용할 수 있도록 ‘유전자기술’에 대한 프로세스 기반 정의를 개정/확장, 2) 시판 전 GM식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승인 절차를 제외시킬 수 있는 특정 제품 기반 기준을 포함하도록‘유전자기술로 생산된 식품’의 정의 개정(식품이 제외기준에 해당되지 않으면 FSANZ에 승인신청을 해야 함)에 대한 의견을 요청
 
□ 의견수렴은 2021년 10월 7일~12월 3일까지 진행
 
2. 다양한 GMO 연구 사례
□ 독일 라이프니츠 식물생화학연구소(IPB)의 과학자들은 유전공학 기술을 사용하여 항산화 물질인 베타닌을 생산하는 보라색 토마토를 생산
 ㅇ 베타닌(betanin) 생산에 필요한 3개의 생합성 유전자와 과일이 숙성되는 시기에 유전자가 정확하게 활성화되도록 여러 스위치 유전자를 함께 도입
 
□ ORF Genetics는 첨단 수경 재배 방법을 사용하여 GM보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종자를 수확하고 정제하여 ‘성장 인자(growth factor)’ 단백질 추출
 ㅇ 세포 기반 육류 생산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성장인자는 조직, 근육, 지방 및 줄기 세포의 성장을 자극하는데 필수적인 역할
 ㅇ 해당 보리는 생식기능을 막았기 때문에 다른 작물 및 같은 보리끼리도 수분이 되지 않아 교차오염에 대한 우려를 제거
 
□ 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신부전 증상이 있는 뇌사 상태 환자에게 GM돼지의 신장을 이식해, 즉시 신장이 작동 하는 모습을 확인
 ㅇ GM돼지 신장을 복부에 이식하지 않고 몸통 바깥에 둔 채로 환자의 혈관과 연결하여 54시간 동안 혈액순환이 이루어지고 면역 거부 반응도 일으키지 않았음을 확인
 
□ 영국 스코틀랜드의 연구자들이 어류 폐기물을 사용하여 나일론 생산에 사용되는 핵심 구성요소인 아디프산(adipic acid)의 보다 친환경적이고 순환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 기반 공정을 연구
 ㅇ 바이오기반 공정은 생물학적 효소를 이용하여 어류 폐기물에서 지방 성분을 추출하고, GM미생물을 이용하여 지방 성분을 아디프산과 유용한 부산물의 혼합물로 전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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