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혁신 방안 연구
- 등록일2022-01-18
- 조회수3395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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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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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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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기술 분야#이공계 인력양성#이공계대학 혁신
- 첨부파일
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혁신 방안 연구
◈목차
I. 서론
II. 부처별 이공계대학 혁신 내용 및 현황
III. 이공계 인력 양성 혁신 사례 및 시사점
IV.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도출한 이공계 인력 양성 개선 방향
V. 결론 및 정책적 제언
참고문헌
부록
◈본문
I. 서론
1. 연구 배경
가. 국외적 배경
□ 1980년대 말 이후 기초과학 지원에 대한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
ㅇ 과거 2차 대전 후~냉전기까지 널리 받아들여졌던 ‘선형모델’, 즉 연구개발의 투입량과 산출량이 비례한다는 가정의 타당성에 대한 회의 증가
ㅇ 선진국의 경제성장 둔화, 복지지출 증가, 신흥국의 부상으로 기존의 ‘과학의 사회적 계약’ 개념에 대한 재고
- ‘新사회적 계약’론 제기: 과학은 경제적으로 유용하거나 사회적으로 강건한 지식을 생산해야 한다는 생각
□ 전통적으로 기초과학을 담당해 온 대학의 역할 변화
ㅇ 대학의 진화: 지식전달(중세대학) → 전문인 양성(18~19C) → 지식생산(19C말~) → 국가·지역경제에 기여(20C 후반)
ㅇ 기술사업화, 산학협력, 산업인력양성 등
※Bay-Dole 법, TLO, 대학기술지주회사, Triple Helix model
※영국은 고등교육부문을 산업·혁신을 담당하는 부처와 통합하여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에서 대학교육과 연구개발지원을 담당
□ 이학과 공학의 학문적 수렴현상
ㅇ 전통적으로 공학(engineering)은 시행착오의 극복을 통한 문제해결에 초점을 두었으나, 근래 공학은 ‘유용성 있는 과학적 탐구’를 추구
- 현대 공학은 응용과학(applied science)에 가까움
※재료과학(material science), 생명공학, 뇌공학, 나노기술... ㅇ 이학은 이론연구의 한계, 정부지원의 편향, 순수 자연과학에 대한 수헙생의 비선호의 영향으로 응용과학화
ㅇ 특히, 이 현상은 국내의 자연대학의 경우 그 정도와 변화 속도가 매우 심각함. (2021년 6월 전북대에서 열린 <자연대학장협의회 워크샵> 의견청취 내용[부록-1] 참조)
※예) 반도체나노학과(물리학과), 지구시스템학과(지구과학계열), 바이오계열, 산업수학
※화학은 생화학, 유기합성, 전기화학, 고체-표면 등 응용분야 편중현상
- 최근 노벨 물리, 화학상도 우주/소립자 분야를 제외하면 응용분야 개척 공로 수상 증가
나. 국내적 배경
□ 2000년대 이후 국내 과학기술 혁신 패러다임의 변화
ㅇ 그전까지는 선진국의 기술개발 경로를 학습하여 실패 비용을 줄이고 혁신 속도를 높이는 ‘Fast Follower’의 전략으로 경제발전과 선진국 수준의 기술 축적 달성
ㅇ 21세기 들어 추격형 전략의 한계를 인식하고 세계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First Mover’ 패러다임을 국내 기술 개발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부터 점차적으로 도입하기 시작
□ 국내 과학기술 대학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ㅇ 연구개발 패러다임 변화의 배경으로 이공계 교육도 기존의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창의성 교육이나 융합 교육이 강조되기 시작
ㅇ 그러나 대학의 교육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진들이 기존의 지식위주 교육방식에 익숙해져 있고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에 적합한 교육 모형에 익숙하지 않았기에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에 걸맞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은 부분적으로만 이루어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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