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글로벌산업정책 동향_ 바이든 정부 기후변화 대처안

◈ 목차

⑴ 개요
⑵ Earthshots
⑶ 태양지구공학
 

◈본문

Ⅰ 개요

지난 3월 미국 대통령실(Executive Office of the President)에 의해 발표된 바이든 정부의 Fiscal Year 2023 예산안(Re: Multi-Agency Research and Development Priorities for the FY 2023 Budget)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1. Pandemic readiness and prevention

2. Tackling climate change

3. Catalyze research and innovation in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4. Innovation for equity.

5. National security and economic resilience

특히 2023 회계연도를 위한 대통령 예산은 기후 변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449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2021 회계연도보다 거의 60% 증가한 것이다. 기후 변화는 미국 경제와 일반 미국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홍수, 가뭄, 극심한 더위, 산불 및 허리케인을 포함하여 전국의 지역 사회를 위협하고 있고 이로 인한 예상 피해액은 지난 5년 동안 연간 약 1,200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러한 기후 변화 위기로 인해 클린 에너지 개발과 탄소배출 감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현재 시행하고 있는 미정부 에너지부의 Earthshots Initiatives와 미정부로서는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나서서 연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Solar Geoengineering(태양지구공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Earthshots

미정부 에너지부(The Department of Energy: DOE)는 미정부의 Tackling Climate change 정책과 관련, the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를 통해 받는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여 2050년까지 미국이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에너지 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추진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 기금중 약 250억 달러 정도가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 시연 및 청정 수소 연료 생산, 원자력 에너지, 에너지 저장 및 그리드 복원력 등을 위한 것이다. 2021년 6월부터 11월 사이, 에너지부는 각각 수소, 에너지 저장 및 대기중 이산화탄소 제거에 중점을 둔 3개의 Earthshots을 발표했으며 2022년 말까지 모두 6~8개를 발표 할 것으로 예상된다. Energy Earthshots Initiatives를 통해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을 촉진하여 2050년 이내에 Net-Zero Carbon emission를 달성하고,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기후변화 Technology의 혁신과 투자를 강화하며 동시에 미국 내의 청정에너지 일자리 창출 및 청정에너지 상품, 서비스의 생산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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