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2023년 세계 한센병의 날
- 등록일2023-02-28
- 조회수2174
- 분류정책동향 > 생명 > 보건의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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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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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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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센병
- 첨부파일
2023년 세계 한센병의 날
◈본문
초 록
매년 1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세계 한센병의 날(World Leprosy Day)」을 기념하고 있으며, 금년은 2023년 1월 29일이 세계 한센병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 및 Global Partnership for Zero Leprosy에서는 올해 캠페인 주제를 “지금 행동하라: 한센병을 종식시키자(Act Now: End leprosy)”로 정하고, 세계 한센병의 날이 한센병을 앓았던 사람들을 기억하는 한편,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한센병과 관련한 낙인과 차별을 종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1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세계 한센병의 날로 올해 2023년 1월 29일은 제70회 「세계 한센병의 날(World Leprosy Day)」이다. 프랑스의 시인이자 자선사업가인 라올 홀레로(Raoul Follereau, 1903–1977)는 아프리카 여행 중 한센병 환자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이들을 위해 전 세계 사회 저명 인사 150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1954년 1월 31일 마지막 일요일 프랑스 의회에서 세계 한센병의 날을 제정하는 데 주도
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이날은 한센병 환자를 위해 평생 봉사한 마하트마 간디의 사망일인 1948년 1월 30일에 맞춰 선택되었다[1,2].
세계 한센병의 날을 기념해 한센병이 유행하는 국가 및 국제 NGO에서는 미디어 캠페인, 행진, 공식회의, 기부, 모금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그림 1).
올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세계 한센병의 날에 한센병을 앓았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한센병에 대한 낙인과 차별을 종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한센병 주요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한센병은 다중약물 치료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만일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이다.
• 한센병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감염성 질환이지만,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목표인 2030년까지 한센병을 종식시킬 수 있다.
• 한센병 신환자는 매년 약 20만 명씩 발생하고,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서 한센병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을 치료하는 데 1인당 24파운드 비용이 필요하므로 이들을 위해 기부하라[3].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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