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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중국 유래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시 및 발생 현황 분석

  • 등록일2023-03-14
  • 조회수2835
  • 분류정책동향 > 생명 > 보건의료학
  • 자료발간일
    2023-03-02
  • 출처
    질병관리청
  • 원문링크
  • 키워드
    #중국#코로나19
  • 첨부파일

 

 

중국 유래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시 및 발생 현황 분석


◈본문

초 록

2022년 12월 이후 중국 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검역강화의 일환으로 중국에서 입국한 확진자를 대상으로 전장유전체분석 기반의 변이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를 통해 중국 유래의 확진자에서 BA.5와 BF.7을 포함하는 BA.5 세부계통이 90% 이상 확인되었고, Global Initiative on Sharing All Influenza에 중국 및 해외 각국에서 공유한 중국 유래 유전 정보 분석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따라서 현재 중국에서 BA.5와 BF.7 등 BA.5 세부계통이 확진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아직까지 크게 우려할 만한 변이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으나질병관리청은 중국 내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신규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 및 국내 유입을 파악하기 위해 강화된 감시를 지속하고적극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2022년 12월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방역 규제 대부분을 철회하면서 중국 내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1,2]. 중국 내 급격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확진자 유입과 신규 변이 바이러스 발생 및 유입 우려에 대응하기 위하여 일본미국영국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최근 중국 본토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탑승객에게 출발 직전에 SARS-CoV-2 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3,4]. 또한이탈리아 등에서는 중국 유래의 신규 변이 바이러스 감시를 위해 중국에서 입국한 확진자를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확대ㆍ강화하여 수행하고 있다[5]. 질병관리청도 검역 강화를 위해 12월 16일부터 인천공항 타겟 검역 대상국에 중국을 추가하였고, 2023년 1월 2일부터는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일차 PCR 검사를 의무화하였으며변이 바이러스 감시를 위해 확진자의 분석 가능한 모든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분석을 실시하고 있다[6]. 이에중국에서 입국한 확진자의 양성 검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장유전체분석 결과 및 Global Initiative on Sharing All Influenza (GISAID)에 공유된 중국 내 또는 타 국가에서 확인된 중국 유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여 최근 중국의 변이 바이러스 동향을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7].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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