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국가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 등록일2023-04-19
- 조회수2763
- 분류정책동향 > 생명 > 보건의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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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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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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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하수#감염병 감시체계
- 첨부파일
국가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 목차
⑴서 론
⑵본 론
1. 감염병 감시 체계의 정의
2. 국가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추진배경
3. 국가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시범사업 수행결과
4. 국가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운영현황
5. 국가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 향후 계획 및 발전 방향
⑶결 론
◈본문
초 록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 및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하수(下水) 기반 감시체계(wastewater-based surveillance)가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국가 감염병 감시 정책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의 국내 적용 시 효과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적 하수 기반 감시체계 도입을 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국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KOrea WAstewater Surveillance, KOWAS) 사업을 전국 17개 시도의 18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수행하고 있다. 향후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고 실험기법의 고도화를 통하여 국가 감염병의 위기상황을 대비, 대응할 수 있는 감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서 론
2019년 12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해 수많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보고된 2020년 1월 20일부터 2022년 4월 24일까지 코로나19를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였으며,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여 전수감시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다[1]. 이처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의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 및 대응할 수 있는 하수(下水) 기반 감시체계(wastewater-based surveillance)는 미국, 유럽, 일본 등 많은 국가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국가 감염병 감시 정책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2]. 우리나라도 질병관리청 주관 국정과제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중 2-②-4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포함하여 중점적으로 추진 및 관리하고 있다[3]. 질병관리청은 2022년 4월 15일 포스트오미크론 대응계획 중 ‘신종 변이 및 재유행 감시체계 강화’ 방안의 하나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조기 인지하기 위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를 도입하고 전국적 운영을 목표로 단계적 확대 계획을 수립하였다[1]. 또한, 제3차(2023–2027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에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내용을 포함하였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의 국내 적용 시 효과성 평가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 국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KOrea WAstewater Surveillance, KOWAS) 사업을 전국 17개 시도의 18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수행하고 있다. 본 정책 보고를 통해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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