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미국정부, 넥스트 팬데믹 대응 위해 50억 달러 투자
- 등록일2023-04-20
- 조회수2393
- 분류정책동향 > 생명 > 보건의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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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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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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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넥스트 팬데믹
미국정부, 넥스트 팬데믹 대응 위해 50억 달러 투자
◈본문
□ 미국 정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50억 달러 이상 투자 계획
- 4월 10일, 미국 보건복지부(HHS) 대변인과 바이든 행정부 관계자는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힘.
- “프로젝트 넥스트젠(Project NextGen)”으로 불리는 미국 정부의 투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바이러스를 포함해 미래 공중보건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더 향상된 방어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힘.
- 2020년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과 유사한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는 프로젝트 넥스트젠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임.
- 최소 50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주도하에 민간과 협력하여 범정부차원에서 진행되며 새로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있어 실험실 연구에서 임상시험, 그리고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고 밝힘.
- 특히,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는 장기 지속형 항체와 몇몇 서로다른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광범위한 백신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임. 또한, 코를 통해 투여해 점막 면역을 생성하는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하여 감염 및 전염률을 크게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 한편,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2023년 4월 10일,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국가비상사태의 공식적인 종료를 위한 법안에 서명함.
- 당초 2023년 1월 30일,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National Emergency)와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PHE)를 5월 11일에 종료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의 조기 종료 요구를 위한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국가비상사태는 종료되었으나,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예정대로 5월 11일에 종료됨.
-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 비상사태와 국가 비상사태는 트럼프 정부 때인 2020년 1월 31일과 3월 13일에 각각 선포되었음. 이중 공중보건 비상사태(PHE)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선언하며 그 기간은 공중보건서비스법(Public Health Service Act) 섹션 319에 근거해 90일 마다 연장되고 있었음.
- 5월 11일 미국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되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무료 제공이 종료되고 개인이 부담해야 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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