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미국 ARPA-H, 최초 지원 프로그램은 골관절염치료제
- 등록일2023-06-15
- 조회수2833
- 분류정책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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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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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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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ARPA-H#골관절염치료제
미국 ARPA-H, 최초 지원 프로그램은 골관절염치료제
◈본문
□ 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 2022년 설립 후 최초 지원 프로그램 발표
- 인터넷부터 mRNA백신까지 고위험 기술의 기초를 만든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바이오메디컬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 설립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움.
- ‘22년 3월 설립된 ARPA-H는 2022년 10억 달러 예산을 시작으로 2023년에 15억 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알츠하이머, 당뇨, 암 등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 지원 계획 중이었으며, ’23년 5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첫 번째 질환 타겟은 미국에서만 3천 2백만명 이상이 고통받고 있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 이라고 밝힘.
- NITRO(the Novel Innovations for Tissue Regeneration in Osteoarthritis)라고 명명된 이번 첫 번째 프로그램은 뼈와 연골이 파괴되는 골관절염에 혁신적인 치료법을 가져올 수 있는 인체가 관절을 복구하는데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것임.
- 골관절염은 현재 미국에서만 3천 2백만명 이상에 영향을 미치고 매년 1360억 달러의 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있으며, 미국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대부분의 골관절염 환자는 통증이 있기 전에는 도움을 구하지 않으며 이는 종종 상태가 이미 상당히 악화되었음을 의미함. 남성보다 여성에서 2배 이상 높으며, 흑인 및 히스패닉계에세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임.
- 아직까지 골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가 부재함에 따라, △주사 가능한 뼈 재생, △주사 가능한 연골 재생, △인체 세포로 만든 대체 관절 등 3가지 영역에 중점을 둬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고 있음.
- 이를 테면, 손상된 관절을 완전히 재생하는 최소 침습 치료제(minimally invasive therapeutics)를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형태의 재생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임. 즉, 주사 방법을 포함해 관절의 자연적인 생물학적 복구 메커니즘을 자극해서 수술 없이도 인체가 손상된 연골과 뼈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개발임.
- 이런 지원을 통해, 골관절염 치료법에 대한 혁신을 가져오고, 통증을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반복적인 관절수술의 필요성을 없애는 표적 재생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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