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개편방안 연구(다자협력 유형 신설)
- 등록일2024-10-21
- 조회수750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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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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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연구재단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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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제협력선도대학#다자협력#ODA#고등교육#공적개발원조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개편방안 연구
다자협력 유형 신설
◈ 목차
I.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 내용 및 방법II.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다자협력 니즈 분석
1. 선도대학사업에서의 협력사례 분석
2. 선도대학사업에서의 다자협력 니즈 분석
3. 선도대학사업에서의 다자협력 니즈 종합III.국내•︎외 고등교육 ODA분야의 다자협력 사례 분석
1. 다자협력 사례 개요
2. 해외 대학 주관 ODA 프로그램 사례
3. 국가 주도 다자협력 프로그램 사례
4. 국제기구 주관 다자협력 프로그램 사례IV.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다자협력 모델 도입 방향
1. 선도대학사업의 다자협력 모델 제안
2. 선도대학사업의 다자협력 모델의 고려 사항V.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다자협력 성과지표 적용 방향
1. 국내 다자협력 성과지표 사례 분석
2. 선도대학사업 다자협력 성과지표 적용 방안VI.결론 및 제언
1. 요약 및 결론
2. 제언
◈본문
Ⅰ. 서론
1.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가. 연구의 필요성
◌ 한국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OECD DAC에 가입하는 등 국제사회 내에서 주요 협력주체로 위상이 높아짐
- 한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책무성이 높아짐을 의미
◌ 교육은 개발협력(Development and Cooperation)의 핵심요소임
- 국제사회는 인류 공동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교육 ODA는 지속가능교육개발목표(SDG 4)뿐 아니라, 역량개발 및 인식 제고를 통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등 다른 SDGs 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국제개발협력위원회, 2023.11)
◌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이하 선도대학사업)의 경우,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해외 대학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ODA 프로그램을 결합하거나 해외 대학의 인력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의 다자간 협력 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⑴ 공적원조 사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
◌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의 전략 역시 파트너십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의 협력 증진 및 개발협력의 외연 확대 방안이 요구되고 있음(국제개발협력위원회, 2023.11)
◌ 특히 한국은 다자기구 및 타 공여국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제고를 요구받고 있어 이러한 여건에 부합하는 다자간 협력 비중의 확대가 필요함
- 한국의 다자원조 규모는 순지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2015년 4억 4,700만 달러, 2017년 5억 8,600만 달러, 2019년 6억 2,900만 달러)
⑵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원조 사업의 효과성 제고
◌ 한국의 무상·유상 원조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공여주체의 참여에 기여하였으나, 원조단체간의 분절화를 심화시켰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지적되고 있음
- 개별적인 주체들이 각각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과 조화를 이루면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원조사업의 효과성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교육 공적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은 과거 학습 회복(Learning Recovery)에서 교육 변혁(Education Transformation)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파트너십이 필요한 상황(UNESCO, 2023)
- 물리적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수원국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 및 타 공여국에서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공유,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진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적 프로그램의 마련 등이 요구됨
- 이를 위해서는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 대학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를 보다 확대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⑶ 선도대학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
◌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이하 선도대학사업)은 현재 학과 신설, 교과과정 개발 및 개편, 교육역량 강화 분야에서 수원국 고등교육 기관을 지원해 왔음. 이에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보다 제고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나 기관 등 다양한 지원 주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 다자간 공동연구, 국제 세미나 개최, 초청 연수 프로그램 마련 등의 협력을 통해 선도대학사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 가능 - 타 공여국 교수나 연구자, 기관 담당자들의 경우, 사업의 전체 또는 일부에 참여하려는 니즈가 있는데, 이에 대해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의 참여 형태로서의 사업 구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
- 협력대학의 경우, 국제 세미나, 워크샵, 공동연구, 인턴십 등의 학생 및 3 교직원 역량 강화 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으며 이를 고려한 사업 구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
◌ 선도대학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지원 주체를 끌어들이는 교육 지원 및 사회 기여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 대학과 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는 타 공여국 대학의 네트워크 활용 가능
- 타 공여국 대학의 경우에도 국제교류를 통한 ODA 사업에 관심을 보임◌ 학과 설립 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10년 정도가 소요됨.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생/교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단-협력대학-다자협력 관련 기관이 지속적으로 연계되는 경우, 사업의 안정적인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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