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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美 특허의약품 관세 정책 추진 및 제약사별 대응 동향

  • 등록일2025-10-24
  • 조회수11
  • 분류정책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美 특허의약품 관세 정책 추진 및 제약사별 대응 동향

[미국 경제통상리포트(US25-37)]

 

◈본문

◈ 트럼프 행정부, 특허의약품 100% 관세 잠정 연기 발표 및 화이자와 조건부 유예 합의 도출

◈ 주요 글로벌 제약사는 미국 내 생산설비 신·증설로 관세 회피 및 공급망 내재화 가속화

◈ 관세 유예 및 MFN 약가 협상 결과가 향후 미국 의약품 가격 및 공급망의 핵심 변수로 부각


Ⅰ. 개 요

□ 트럼프 행정부, 특허의약품 100% 관세 부과 연기 발표 및 조건부 유예합의도출

◦ 트럼프 대통령은 ’25.10.1일부로 브랜드·특허 의약품(branded drugs)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 계획임을 언급(9.25) 했으나, 다국적 제약사와의 협상 등을 이유로 관세 부과 계획 잠정 연기 발표(10.1)

- 동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 2기 핵심 기조인 ‘의약품 가격 억제 및 제조 기반 국내 회귀’ 정책의 일환으로, 해외 의존도 축소와 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 의지 표명

- 적용 대상은 수입 브랜드·특허 의약품으로, 미국 내 제조시설을 보유하거나 착공한기업에 한해 관세 면제 적용 방침을 밝혔으나 제약사와의 협상을 이유로 잠정 연기* 미국 처방의 다수 비중을 차지하는 제네릭의약품(non-branded)은 대상 품목에서제외

◦ 백악관은 화이자(Pfizer)가 ‘TrumpRX’ 온라인 직판 플랫폼을 통한 할인 의약품 공급및 미국 내 생산 투자 확대를 조건으로 3년간 100% 관세 유예 합의 발표(9.30)

- 동 합의는 ‘최혜국대우(MFN)’ 원칙을 반영해 화이자가 향후 출시 의약품 가격을 선진국 최저 수준으로 적용하고, 해외 매출 증가분을 미국 환자에 환원하도록 규정

- 화이자는 이번 합의로 향후 3년간 관세 면제 혜택을 확보하는 한편, 약 700억 달러규모의 미국 내 제조시설 투자와 11개 주에 걸친 9개 공장 운영 확대 약속

- 美 행정부는 교역국 및 제약사를 대상으로 약가 조정 협상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협상 결과가 미국 내 의약품 가격 및 공급망 안정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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