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BioINpro

(BioIN + Professional) : 전문가의 시각에서 집필한 보고서 제공

바이오기업의 가치투자, 가능한가?

  • 등록일2011-12-21
  • 조회수8860
  • 분류종합 > 종합
  • 저자/소속
    길영목/ (주)CKD창투
  • 발간일
    2011-12-21
  • 키워드
    #바이오산업 투자#바이오기업 투자

 

Bioin 이슈&특집 2011년 Vol.16 [바이오산업 투자동향 및 활성화 방안]

 

 

바이오기업의 가치투자, 가능한가?

 

 

길영목  (주)CKD창투 투자부  차장

들어가는 글 :
 
 ○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 (바이런)
 ○ 미래를 아는 가장 훌룡한 방법은 지나간 과거를 살피는 일이다 (명심보감)
 ○ As one investor said in 2009: “This is worse than divorce. I’ve lost half my net worth – and I

still have my wife.”(2010년 워런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 연차보고서 중)
 ○ ‘워런버핏 당신은 언제까지 가치투자만 하실 건가요?’‘그럼 가치가 없는 것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인가요?’(2011년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에서 주주간담회 질의응답 중)

 

본문

 

I. 시장의 중론 : 바이오기업은 어렵고 수익을 발생시키기 힘들다

 

1970년대 말부터, 미국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바이오붐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衆論은, 바이오기업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수익이 나기도 힘들고, 변동폭이 너무 심하다고 귀결되며 그 주요 논지는 아래와 같다.
 
 ○ 바이오기업은 PER(주당이익비율), PSR(주당매출액비율), ROE(자기자본순이익률) 등의 기존 재무분석지표 등이 전혀 제시될 수 없어 적정가치 산정 자체가 불가능하다

 ○ 변변한 땅과 공장도 없고, 단순 바이오 기술에 대한 무형의 자산도 버블이 의심되어 가치를 논하기 힘들다

 ○ 유행의 변화가 심하다. 10년전에는 에이즈치료제를, 5년전에는 유전자치료제를 지금은 세포치료제가 대세라고 한다.

 ○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도대체가 바이오용어는 너무 어렵다

 ○ 교수나 박사가 겸직하여 기업을 이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본 업에만 목숨걸고 해도 사업을 성공하기 힘든데...

 ○ 언제 그 놈의 임상이 된다라는 건지 모르겠다. 그 임상은 이미 3년전에도 임상 2상이지 않았나?

 ○ 신약을 만들다던 기업이 현재의 매출의 절반이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체 신약은 언제 만든다는 말인가?

 ○ 어째서 바이오들은 전체 주식시장 침체기에만 주가가 상승하는가? 그게 다 세력이라는 것들이 움직이는 테마 아니겠는가?

 ○ 왜 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그 기업과 그 기술을 물어보면 다들 그 기업과 기술은 사기이고 거짓이라 하는가? 사기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그 사람들 덕분에 10배의 수익을 놓쳐 버렸다..................계속

 

 

* 로그인 하셔야 자세한 정보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