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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 + Professional) : 전문가의 시각에서 집필한 보고서 제공국가적 현안인 사회적 (치매, 우울증)의 혈액 진단
- 등록일2013-03-20
- 조회수9370
- 분류레드바이오 > 보건・간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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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속
김영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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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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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민행복기술#신경질환#우울증
- 첨부파일
Bioin 이슈&특집 2013년 Vol.23 : BT와 국민행복기술을 중심으로
국가적 현안인 사회적 신경질환(치매, 우울증)의 혈액 진단
김영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국가적 현안인 사회적 신경질환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류는 수명의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현대인의 일상은 나날이 윤택해지는 듯 보이고 있으나, 한편 반작용적으로 고령화 사회로 인한 치매와 우울증 등 선진국형 사회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따라서 건강한 웰빙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사회적 신경질환(치매, 우울증)의 문제점을 사회적,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이 국가적으로 시급하다.
인구고령화와 치매
인구 초고령화에 따라 노인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노인 인구(65세 이상)는 2050년에 전체 인구의 3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는 50세 이후 유병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노화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질환이며, 사망에 이르는 시간까지 병의 진행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심각한 고통을 안겨주는 사회적 손실이 가장 큰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점진적인 기억, 판단, 언어능력 등 지적인 기능의 감퇴와 일상생활능력, 인격, 행동양상의 장애로 증상의 진행에 따라 7단계이며 발병 후 6~10년 안에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다. 미국 알츠하이머 학회에 의하면 치매는 미국 현지 환자 사망률의 4위를 점하고 있으며 70초에 한명씩 환자가 발생하고 10대 사망원인 질환 중 유일하게 예방, 조기진단, 치료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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