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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 기술의 현재와 미래

  • 등록일2013-03-26
  • 조회수10846
  • 분류레드바이오 > 의료서비스기술
  • 저자/소속
    김태억 K2B 대표 /K2B
  • 발간일
    2013-03-26
  • 키워드
    #바이오닉스#의공학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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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스페셜 WebZine 2013년 33호 :  [차세대의공학연구동향]

 

바이오닉 기술의 현재와 미래

 

 

김태억  K2B 대표

 

1. 바이오닉 맨 Rex의 탄생

 

올해 2월 영국 BBC에서 크게 보도했던  바이오닉맨 Rex (Robotic Exoskeleton의 약자)는 심장, 피부, 안구, 췌장, 신장, 팔·다리 등 전체의 70%가 인공으로 만들어진 장기 혹은 보조기기로 구성되어 있다. 뇌와 소화기관을 제외하면 인공 피부, 인공 안구, 인공 심장, 인공 혈액, 인공 의·수족 등 거의 모든 부분이 이미 상용화된 부품들을 사용한 것으로, 사실상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바이오닉 기술의 총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곧 바이오, 나노, 컴퓨터, 기계공학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융합기술의 성과가 바이오닉맨 Rex에 적용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닉맨 렉스와 개발자>

 

 

바이노닉맨 Rex는 영국의 섀도라는 기업에서 제작되었다. 섀도사의 리처드워커 박사는 바이오닉맨의 핵심 구성부분인 인공팔(Touch Bionics), 인공다리(Rex Bionics), 인공발(IBOM), 인공심장(SynCardia), 인조홍채(옥스포드대학), 인공신장(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인공청각장치(맥쿼리대학)는 각각 전 세계 18개 대학 연구팀 및 기업으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바이오닉맨의 완성에는 약 100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시각기능의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개발한 홍채에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시각장애 치료용 인공망막을 연결하여 시각기능을 구현했다.

 

안경에 장착된 카메라의 광학신호를 망막이 전달받아 중앙처리장치(CPU)로 보내면 CPU의 시각 인식 알고리즘이 광학신호를 분석해 물체의 형상을 인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와 자세를 파악해서 보행 및 행동을 하게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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