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협약 총회 개최지, 중국이 아닌 캐나다로 변경- 中 엄격한 ‘제로 코로나(Zero-COVID)’ 정책으로 생물다양성협약 개최 여부 불투명이 원인 -- ‘22년 12월, 향후 10년간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을 결정하는 프레임워크 채택 예정 -- 플라스틱 감소, 나고야의정서, 생명공학기술의 부정적 영향 등 바이오업계 관련 이슈도 논의 - ◈ 목차⑴ 생태계 파괴 등 지구환경문제의 세계적 인식 확산에 따른 생물다양성협약 채택1⑵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5) 중국 쿤밍에서 캐나다 몬트리올로 변경2,3⑶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국내외 바이오산업계 관련 중요 이슈 논의 예정⑷ 대한상공회의소,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협약에 적극 대응 필요성 제기4⑸ 생물다양성(Biodiversity) 손실, 전 세계 육지표면의 58%에 걸쳐 위협적 수준에 도달1 ◈본문◇ 생태계 파괴 등 지구환경문제의 세계적 인식 확산에 따른 생물다양성협약 채택1- 생물 다양성이 식물, 동물, 미생물 혹은 그들을 둘러싼 생태계에 관한 것 이상이라고 인식되었고, 곧 인류와 식량 안전, 의약품, 대기, 수질, 거주지 및 우리가 사는 건강한 환경에 대해 필요한 것임을 인식하게 되면서 ‘92년 리우의 지구 정상회담에서 150개 국가가 서명한 국제적 합의 개념의 생물다양성협약(CBD)이 채택됨.- ’93년 발효 이후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총회에서는 ‘00년에 카르타헤나의정서, ’10년에 나고야의정서와 생물다양성전략 2011-2020 등을 채택하였음.◇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5) 중국 쿤밍에서 캐나다 몬트리올로 변경2,3- 전 세계적으로 매년 가파른 속도로 생물다양성이 줄어들고 있으며, 그간 진행되었던 2011-2020 생물다양성 전략계획은 전략과 목표의 구체성이 결여되고 이행성과 또한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20년 10월, 약 200개의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원국이 2030 글로벌 생물다양성전략 프레임워크(GBF) 초안 마무리를 위해 중국 쿤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