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동향
미국,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가이드라인 수정안
- 등록일2008-09-18
- 조회수15432
- 분류제도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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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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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혁신정책정보시스템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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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배아줄기세포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최신 가이드라인
9월 5일, 미국국립아카데미는 2005년에 출간, 2007년 수정안에 이어 인간배아줄기세포를 포함한 연구에 대한 지침서 수정안을 내놓았다. 국립아카데미는 인간줄기세포를 이용한 책임있는 연구를 위해 윤리적 기준를 제시하고자 이 지침서를 내놓았다. 그 당시 이 분야는 포괄적인 연방정부의 자원지원 부재로 인해, 국가 기준이 부족한 상태였다. 처음 출간 이 후, 이 지침서는 미국 내에서 이 연구에 대한 감독의 근간으로서 효과적으로 역할을 해왔다. 게다가, 아카데미 산하 국립연구위원회와 의학기구와의 공동 프로젝트인 한 자문위원회가 과학적 진전을 검토하고 검사, 그리고 수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배아줄기세포는 모든 유형의 인체 세포를 생산해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줄기세포가 스스로 재생되도록하고, 신경세포와 같이 질병 혹은 부상으로 손상되거나 기능이 손실된 세포를 대체하는 의학치료 목적의 특정 세포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2008년 수정안은 작년에 처음으로 개발된 새로운 인간 줄기세포 추출과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유도 pluripotent 세포”라고 불리는 이들 세포는 비배아 성인 세포를 줄기세포같은 상태로 재생산함으로서 만들어진다. 이 상태에서 이들 세포는 다양한 특화된 인체세포로 만들어질 수 있다. 비록 유도 pluripotent 줄기세포가 배아를 사용하지 않고도 추출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와 관련해서 윤리적, 정책적 우려는 인간배아줄기세포와 관련되어 야기되는 문제들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한 유기체안에 인간과 동물 세포를 합침으로서 야기되는 문제들은 배아 및 비배아 출처로 부터 추출된 줄기세포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유도 pluripotent 줄기세포 추출은 특별줄기세포 전문가가 필요하지도 않으며 현재의 기관검사위원회(IRB) 규정에도 규합된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위원회는 지금 재생의학을 위해 어떤 줄기세포 유형이 가장 효과적일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새로운 세포 공급이 가능하기는 하나,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사용한 연구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수정된 가이드라인은 줄기세포연구를 위해 난소를 기증한 여성들에 대한 보상을 여행, 숙소, 탁아, 의료비, 건강보험, 실질 손실임금을 포함한 직접비용을 명시하였다. 이것은 2005년 지침서를 확대한 것으로, 어떤 비용이 ‘직접’비용에 해당하는지는 명확히 하지는 않았지만, 연구 목적으로 난소를 만들기 위해 호르몬 유도를 받은 여성들이 이 시술때문에 발생하는 ‘직접 비용’만을 보상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희는 손실 임금에 대한 보상은 난소에 대한 비용이 이니며; 기증으로 모든 기증자들이 재정적으로 이익도 손해도 보지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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