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동향
미국 FDA의 집단 약동학 가이드라인 정보집
- 등록일2022-08-25
- 조회수4126
- 분류제도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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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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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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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FDA 가이드라인#집단 약동학 가이드라인
- 첨부파일
미국 FDA의 집단 약동학 가이드라인 정보집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 목차
Ⅰ. 서론
Ⅱ. 배경
Ⅲ. 집단 약동학 분석의 활용
A. 의약품 개발에서 집단 약동학 분석의 활용
B. 허가사항에서 의약품 사용 정보 제공을 위한 집단 약동학 분석 활용
Ⅳ. 집단 약동학 분석 시 사용하는 데이터
A. 연구 대상자와 공변량
B. 약동학 시료채취 시점
Ⅴ. 데이터 분석
A. 데이터 예비 검토
B. 모델 개발
C. 모델 타당성 검증
D. 집단 약동학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
Ⅵ. 집단 약동학 분석결과 기반 허가사항
Ⅶ. 집단 약동학 연구 보고서
A. 집단 약동학 보고서 형식 및 내용
B. 규제기관 제출용 전자 파일
Ⅷ. 용어 설명
Ⅸ. 참고문헌
[부록] 가이드라인 원문자료
◈본문
집단 약동학(Population Pharmacokinetics) 가이드라인
- 업계를 위한 가이드라인1)
본 가이드라인은 해당 사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의 가장 최신 견해를 반영함. 어떠한 개인에게도 특정 권리를 부여하지 않으며 FDA를 포함한 일반인에게 구속력을 갖지 않음. 관련 법령/규정의 요건에 부합할 경우 대체적 접근법을 사용할 수 있음. 대체적 접근법에 대한 내용은 표지에 기재된 FDA 담당자와 논의할 수 있음.
Ⅰ. 서론
본 가이드라인은 의약품 허가 신청(New Drug Applications, NDAs) 및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s, BLAs), 제네릭의약품 허가 신청(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 ANDA),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이하 IND) 승인신청 의뢰자(sponsors) 및 신청자(applicants)2)의 집단 약동학 분석 활용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집단 약동학 분석은 의약품 개발을 뒷받침하고3) 개인 맞춤 치료(therapeutic individualization)에 관한 권장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예: 맞춤용량)(Marshall et al. 2015; Lee et al. 2011; Bhattaram et al. 2005.) 시판 허가(marketing application) 시 적절한 집단 약동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제출된 일부 사례에서 시판 후 요구 연구(postmarketing requirements, PMRs) 또는 시판 후 합의 연구(postmarketing commitments, PMCs)에 대한 필요성이 완하된 바 있다.
본 가이드라인은 의약품 개발과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집단 약동학 분석의 일반적인 활용 방법을 다룬다. 활용 방법에 대해 포괄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본 가이드라인에서는 규제기관의 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데이터 및 모델 제출 자료에 대한 FDA의 현재 입장, 허가사항(drug labeling)에 집단 약동학 분석 정보를 반영하는 방법에 대한 권고사항, 규제기관에 제출 시 일반적으로 고려되는 집단 약동학 보고서의 형식 및 내용을 포함한다.
본 문서의 내용은 법적 강제성 및 효력이 없으며 별도의 계약에 구체적으로 포함되지 않는 한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본 문서는 관련 법에 따른 기존 요구사항과 관련하여 대중의 이해를 명확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작성되었다. 본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FDA의 가이드라인 문서는 특정 규제 또는 법적 요구사항이 인용되지 않는 한 권장 사항으로만 간주되어야 한다. FDA 가이드라인 원문상 "해야 한다(should)"라는 표현은 제안 또는 권장의 의미이지 의무 사항은 아님을 뜻한다.
Ⅱ. 배경
집단 약동학 분석은 개인 간 의약품 농도의 변이(variability)를 설명할 수 있는 잘 정립된 정량적인 방법이다(Sheiner, Rosenberg, and Marathe 1977; Grasela Jr and Sheiner 1991). 본 가이드라인은 내·외적 요인, 투여 용량 차이, 투여 경로에 따라 임상시험 대상자에서 나타나는 의약품 농도의 변이를 집단 약동학 분석 방법으로 설명하는데 중점을 둔다. 동일한 용법·용량(dosing regimen)으로 투여하더라도 의약품의 농도는 개인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체중 차이, 간 또는 신장 기능 장애, 유전적 다형성(genetic polymorphism) 존재 여부와 같은 환자의 내적 요인(intrinsic patient factor)에 의해서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의약품의 흡수에 대한 식이 영향 또는 투여한 의약품의 흡수 및/또는 대사과정에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병용 의약품의 투여 등 환자의 외적 요인(extrinsic patient factor)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이러한 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약물 농도 변화가 발생함으로써, 의약품의 용량 또는 용법 변경과 같은 치료 전략의 변화가 요구될 수도 있다.
의약품 노출(exposure)에 흔히 영향을 주는 내·외적 요인은 주로 단독(stand-alone) 임상약리 연구에서 연구된다.4) 단독 연구는 잘 통제되고 이러한 상호작용에 대한 완건성 있는(robust)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그러나 단독 연구는 대개 의약품 노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가장ㄷ 높은 내적 및 외적 요인에 중점을 두도록 설계되므로, 발생 가능한 다수의 상호작용을 모두 조사할 수는 없다. 또한 이러한 단독 연구는 일반적으로 시허 대상자의 수가 제한적이며 단회 용량 연구로 설계되고, 목표 환자 집단에서 수행되지 못할 수도 있다. 집단 약동학 분석은 전형적으로 환자 및 건강한 대상자 모두로부터 직접 수집된 데이터를 포함하므로, 단일 임상시험이나 집단에서 평가되지 않은 복수의 내적 및 외적 요인을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집단 약동학 분석에서 비교적 많은 수의 환자를 포함하면 의약품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추정 효과의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고 의약품 노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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