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美 NSTC의 바이오경제 이니셔티브를 위한 데이터 비전, 필요성 및 액션 보고서

글로벌 산업정책동향 워싱턴DC Weekly Brief 1월황

◈본문

■ 2022년 9월 바이든 대통령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국 바이오 경제를 위해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 혁신 발전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바이오 경제는 생명과학 중 특히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 분야에서 파생되는 경제 활동을 의미하고, 산업･︎제품･︎서비스･︎인력을 포함한다. 이 행정명령의 목표는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를 발전시켜 보건 ･︎기후 변화 ･︎에너지 ･︎식량 안보 ･︎농업 ･︎공급망 회복 탄력성 ･︎국가안보 ･︎경제 안보의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미국 바이오 경제의 해결책을 위한 고품질의 광범위하고 우수한 접근성 및 안전성이 있는 생물학적 데이터 셋이 필요하다. 

행정명령 4(a) 조항은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NBBI: National Biotechnology and Biomanufacturing Initiative)의 일환으로써 바이오 경제를 위한 데이터 이니셔티브를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바이오 경제 이니셔티브를 위한 데이터 비전, 필요성 및 액션(VISION, NEEDS, AND PROPOSED ACTIONS FOR DATA FOR THE BIOECONOMY INITIATIVE) 보고서가 그 기반이 됨을 설명한다. 

이 보고서는 기존의 연방 데이터 인프라, 데이터 격차, 데이터 및 컴퓨팅 인프라 요구 사항을 설명하고, 데이터 이니셔티브의 토대가 될 강력한 데이터 인프라의 구축 및 유지를 위해 필요한 전략적 투자에 대해 언급하고, 보건･︎ 농업 ･︎ 환경 ･︎바이오 제조를 포함한 바이오경제 전반에서 혁신적 성과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연방 정부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바이오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술개발에 필요한 기존 데이터 인프라 및 컴퓨팅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 커뮤니티를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기존 리소스 외에도 빠르게 발전하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현대화 및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 기존의 연방 데이터 인프라를 지원하는 많은 현행 메커니즘은 장기적 연속성, 검색 가능성, 증가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필요사항, 진화하는 데이터 유형 ･︎계산 기능에 맞는 민첩성이 구축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발전하는 바이오 경제 실현을 위해 데이터 이니셔티브는 기존 리소스를 활용 및 구축하여 전략적 투자와 기회를 파악하고, 목표는 대중을 위한 해당 데이터를 분석, 합성 및 사용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계산 리소스 및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이터 패브릭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은 상호 운용성과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와 리포지토리

(Repository)에 관한 커뮤니티 중심의 표준 생성 및 채택이 중요하다. 

◎︎  미래의 바이오 경제 데이터 인력 구축을 위한 훈련 및 교육

◎︎ 보안 위험을 제한 및 완화하기 위한 활동

◎︎ 데이터 사이언스, 컴퓨팅, 생명공학, 바이오 제조 변화에 맞춘 활동 확립을 위한 지속적 협력

◎︎ 추가 데이터 필요성과 함께 최대한 기존 데이터 및 예상 데이터를 활용을 위해 인프라에 관한 정부 협조 및 투자 필요

데이터 이니셔티브는 다음 7가지 핵심 액션을 통한 범정부 차원의 일관된 협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데이터 접근성은 미국 바이오 경제의 성공을 결정할 것이고, 제시된 활동과 투자는 격차를 완화하며, 명확한 경로를 제공한다.

[표 1] 미국 NSTC의 핵심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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