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동향
2024년 4월 바이오안전성 주요뉴스
- 등록일2024-06-20
- 조회수1416
- 분류제도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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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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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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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이오#유전자편집#유전공학#유전자가위(CRISPR) 기술
2024년 4월 바이오안전성 주요뉴스
◈ 목차
1.법제도 동향
2.연구개발 동향
3.사회경제 동향
◈본문
1. 법·제도 동향
유럽연합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NGT 제품의 스크리닝, 감지, 식별 및 정량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DARWIN을 추진하며, 11개국 15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짐바브웨는 가뭄으로 인한 식량 부족 상황에서 GMO 곡물 수입에 대해 논의 중이며, 엄격한 조건 하에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 가나에서는 언론인 단체 GJESHA가 GM 제품 14종의 상업화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며 농업 생태학적 접근을 요구했으나, 국립생물안전청은 해당 GM 제품이 식품, 사료, 가공용으로만 승인되었음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첨단바이오 육성을 위해 규제 완화와 클러스터 육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생물학 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U] NGT 제품에 대한 검출 방법을 발전시키기 위한 EU 자금 지원 프로젝트
╺︎주요 내용: EU 자금 지원 프로젝트인 DARWIN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진행되며, NGT 제품의 스크리닝, 감지, 식별 및 정량화를 위한 분석 및 디지털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1개국 15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짐바브웨] 가뭄에 따른 식량부족 짐바브웨의 GMO 곡물 수입, 의원들이 우려제기
╺︎주요 내용: 짐바브웨 의회 의원들은 가뭄으로 인한 식량부족 상황에서 GMO 곡물 수입을 허용할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정부는 엄격한 조건 하에 GMO 곡물을 수입할 방침이다.
▢︎[EU] 식물과 유전자, 유럽연합 선거를 앞둔 미완의 사업
╺︎주요 내용: 유럽 의회는 NGT 식물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제안했으나, 입법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실현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EU 국가들이 여전히 분열되어 있어 협상이 정체되고 있다.
▢︎[가나] 환경, 과학, 보건 및 농업을 위한 가나 언론인(GJESHA), GMO 상용화를 거부하다
╺︎주요 내용: GJESHA는 가나에서 새로 개발된 GM 제품 14종의 상업화를 즉각 금지할 것을 촉구하면서, 정부가 생물다양성과 영양가 있는 식품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는 농업 생태학적 접근법을 우선시할 것을 요구했다.
▢︎[가나] 국립생물안전청, 최근 승인된 GMO 14개 품종은 재배승인이 아니라 FFPs 수입 목적
╺︎주요 내용: 가나 국립생물안전청은 최근 승인된 GMO 14개 품종이 식품, 사료 또는 가공용으로만 지정되었으며, 재배를 위한 것이 아님을 밝혔다.
▢︎[국내] 첨단바이오 육성 걸림돌 법·제도적 규제…대표 클러스터 육성 필요
╺︎주요 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바이오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규제 완화와 클러스터 육성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정부는 정밀의료, 합성생물학-바이오파운드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미 국무부 “북한, 유전자가위 기술 활용 공격적 생물학 무기 프로그램 보유”
╺︎주요 내용: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유전자가위(CRISPR) 기술을 이용해 생물학 무기를 생산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 연구개발 동향
유전자편집 및 유전공학 기술의 발전이 전 세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브라질은 열대 지역 옥수수의 유전자편집을 통해 가뭄과 질병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포르투갈 연구진은 생쥐의 다리 개수를 결정짓는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했다. 한국에서는 식물 세포를 활용해 높은 민감도의 바이러스 진단항체를 생산하는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은 AI를 이용해 카제인 단백질을 발현하는 감자를 연구하고 있다. 캐나다는 유전자편집을 통해 오일 생산량을 증가시킨 카멜리나 E3902의 재배를 승인했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나무의 크기를 줄이고 수확량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다. 카이스트는 암세포만을 골라 유전자교정 치료를 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했고, 중국 연구진은 미세조류와 합성 물질을 결합해 탄소 중립을 촉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CRISPR 기술의 농업 활용을 위해 규제 완화를 촉구했으며, 국내 연구진은 유전자가위 기술로 바나나의 멸종 위기를 극복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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