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동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업 육성, 기업 전반의 인공지능 활성화로부터 시작되어야
- 등록일2024-10-21
- 조회수684
- 분류제도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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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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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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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공지능#기업혁신#글로벌경쟁력#데이터분석
- 첨부파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업 육성, 기업 전반의 인공지능 활성화로부터 시작되어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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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의 필요성 및 영향에 대한 인식 제고,
비용·기술·인력 부담 해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기업 육성 전략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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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인공지능의 도입 및 활용으로 인하여 다양한 변화가 관찰되고 있음
●업무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으로 요소투입의 감소를 통한 비용의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이 가능
-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는 자원배분의 최적화를 통해 비용 절감에 기여하며, IT 및 프로세스 운영상의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고 효율성을 제고
- 인공지능은 반복적인 작업의 자동화, 복잡한 데이터 분석 소요시간 단축 등을 통해 노동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요소투입 효율화를 통해 자본생산성 및 총요소생산성 개선에 도움●실시간·대용량 데이터의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기업 의사결정 구조의 변화 발생
-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기업이 빠르게 전략을 수립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하며, 의사결정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보다 공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전략의 신뢰성을 제고
- 고도화된 알고리즘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리스크를 최소화·관리·대응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마련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특성에 따른 개인형 전략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등의 경영상 의사결정구조 개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 확산에는 여러 장애요인 존재
●많은 기업에서 인공지능 도입 및 활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도입 후의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 역시 존재
- 범용목적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 GPT)로서의 인공지능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에서 인공지능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
* 인공지능은 증기기관, 전기, 정보기술 등을 잇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범용목적기술로 주목받고 있음(Vanguard, 2024)
* 2023년 정보화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10인 이상 기업체 중 72.0%가 인공지능을 미도입하였으며, 이 중 76.5%는 이용 필요성의 부재를 주요한 미도입 사유로 언급(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4)
- 한편, 많은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 이후의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도입을 주저하고 있음
* 인공지능 도입에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예상하기 어렵거나 정보 및 데이터 보안 등의 부작용의 발생 우려 등이 존재(파이낸셜뉴스, 2021.5.21.; 한국경영자총협회, 2024)●인공지능의 효과에 대한 인식이 있는 경우에도 비용·기술·인력의 부담으로 인해 도입을 꺼리는 경향이 있음
- 컴퓨팅 파워 구축,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모형 개발 등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한국경제, 2023.10.11.)과 함께,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및 유지 보수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해 도입 자체를 꺼리는 경향
-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 및 적절한 활용을 위해서는 기업 내부에서 관련한 기술에 대한 이해 및 기술개발이 필요하나 이러한 역량 및 기술을 기업이 스스로 확보하는 것은 어려움
-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을 위해서는 대규모·고품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나 이를 기업에서 확보하고 활용 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 - 많은 상용 인공지능 솔루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자신들의 생산 활동에 어떻게 이러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 및 역량이 부족(한국경제, 2023.3.6.)
- 인공지능을 도입한 경우에도 이를 실무에 활용하기 위한 전문인력 및 도입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개발인력이 부족(과학기술정보통신부·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023)
• 그림 1 •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 미이용 이유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2024)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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