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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동향

2024 글로벌 혁신 지수

  • 등록일2024-12-12
  • 조회수739
  • 분류제도동향 > 종합 > 종합

 

 

2024 글로벌 혁신 지수

[2024년 20호] (산업‧기술동향) (WIPO, 9.26)

  

◈본문

◉︎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투입) 제도, 인적자본·연구, 인프라, 시장/기업 고도화 ▲(산출) 지식·기술, 창의성 부문의 78개 지표를 평가해 각국의 혁신 역량을 측정한 글로벌 혁신 지수(GII) ’24년판을 발표

- 조사 결과 ’20~’22년 과학·혁신 투자 열풍이 ’23년 급격히 감소하는 등 미래 혁신 활동 주요 지표가 대폭 둔화된 가운데에도*, 게놈 시퀀싱 등의 의료, 전기 배터리를 비롯한 기술 발전이 지속되고 5G, 로봇, 전기차 관련 기술 도입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

* R&D 지출과 과학 출판물이 감소하고 벤처패키털 투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축소

- ’24년판 GII 보고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주요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현상으로서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부상과 중요성을 강조

※ 현재 전 세계 사회적 기업의 수는 1,000~1,100만 개, 사회적 기업가의 수는 최대 2,500만~3,000만 명으로, 빈곤, 환경 지속 가능성, 사회 불공정 등 다양한 사회 문제 대응을 통한 사회적 기업·기업가의 글로벌 GDP 기여도가 약 2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 금년 GII 순위 상위권에 스위스, 스웨덴, 미국, 싱가포르, 영국이 포함되었으며, 우리나라는 투입 부문 6위, 산출 부문 4위를 바탕으로 종합 6위를 차지

-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스위스에 이어 스웨덴과 미국이 지난해와 같이 각각 2, 3위를 유지하였고, 작년보다 1계단 상승한 싱가포르가 4위, 영국이 5위를 기록

- 30위권 내 유일한 중간 득 국가인 중국이 11위에 안착한 가운데, 일본은 ’21년부터 13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캐나다는 ’14년 이후 최고 순위인 14위로 상승

※ 상위 40위권 국가 중 중국을 제외한 중간소득 국가는 말레이시아(33위), 튀르키예(37위), 불가리아(38위), 인도(39위) 뿐이며, 태국(41위)과 베트남(44위)은 상위 50위권 내 위치

- 그 외 54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는 지난 3년간 GII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국가로 확인

※ 인도네시아 외에도 최근 수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브라질, 모리셔스, 파키스탄의 순위가 현저히 상승


◉︎ 세부 부문별 혁신 지표 순위에서는 싱가포르가 78개 지표 중 14개, 미국이 9개, 중국이 8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위 3위권에 포함

- 우리나라는 GDP 대비 특허출원, GDP 대비 국제특허출원(PCT), GDP 대비 산업 디자인 출원, GDP 대비 기업연구비, 기업연구인재의 5개 지표에서 1위 기록

(참고 : WIPO, Global Innovation Index 2024: Unlocking the Promise of Social Entrepreneurship, 2024.09.26.)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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