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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혈관질환에서 혈관세포노화의 영향

  • 등록일2008-11-04
  • 조회수9244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혈관질환에서 혈관세포노화의 영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  김재룡

 
 
혈관질환에서 노화의 중요성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늙은 혈관은 심혈관질환의 씨앗을 키우는 옥토이다”라고 한다. 혈관질환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조직에 혈액공급의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서 뇌경색, 뇌출혈, 허혈성 심질환, 심근경색, 동맥류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혈관질환은 고혈압, 동맥경화 등이다. 전 세계적으로 2020년이 되면 전염병을 제치고 혈관질환이 가장 많은 사망 원인 질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혈관질환은 1980년부터 1999년까지 주요 사망원인 1위 질환이었으며, 2006년 현재 전체 사망원인의 20.6%로 암 다음의 사망원인 2위 질환이다. 특히 75세 이상 인구에서 가장 높은 사망원인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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