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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노화예방’, 김치가 책임진다!

  • 등록일2008-11-17
  • 조회수9226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출처 : 농촌진흥청

 

‘노화예방’, 김치가 책임진다!
- 맛있게 익은 ‘김치’, 노화방지에 최적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맛있게 익은 배추김치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음을 밝혀냄으로써 우리 김치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발효식품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농촌진흥청은 세포노화유도 전ㆍ후에 배추김치 시료를 처리하여 세포노화 예방효과를 조사한 결과, 노화유발세포가 54% 노화된 반면 맛있게 익은 적숙기 배추김치를 노화유도 전에 처리하고 노화를 유도하면 최저 25% 수준의 노화가 유발되어 정상세포에 가까운 기능을 유지하는 노화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이번 실험은 김치를 발효초기, 적숙기 및 과숙기 등 발효 정도별로 시료를 채취해 추출한 다음 세포 실험했다. 노화유도실험세포에 산화제인 과산화수소(H2O2)를 처리하여 노화를 유도(premature senescence)하고 발효기간별 10~100㎍/㎖ 김치시료의 세포노화방지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무처리에 비해 김치시료 처리구에서 노화방지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먹기 좋게 익은 적숙기(pH 4.2 내외) 김치시료에서 발효초기나 과숙기(pH 3.6 이하)의 김치보다 그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한식세계화의 일환으로, 우리 김치의 항노화, 항스트레스, 항비만 등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시스템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치 익힘 정도에 따른 항노화 효과>
- 김치의 익힘 정도에 따라 각각의 김치 추출물을 만들어 농도별로 실험세포 노화 유도전에 처리한 다음, 세포 노화를 산화제(H2O2)로 유도하여 노화의 진행정도를 조사한 결과임.

 - 정상세포를 100%로 보았을 때, 노화유발세포는 46%의 세포가 정상이고 김치처리후 노화유발된 세포는 가장 높은 농도 처리시 초기는 70% 세포가 정상, 적숙기는 75%, 과숙기는 72%였다. 즉, 김치의 익힘정도가 가장 적합한 시기(적숙기)에 가장 정상에 가까운 세포 기능을 유지함으로 노화 진행을 억제한다고 할 수 있음.

 [문의]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조수묵 031-299-0532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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