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만성 바이러스 질환 치료하는 백신 개발에 도전한다.
- 등록일2009-06-11
- 조회수8231
- 분류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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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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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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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백신#만성바이럿,#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변종#킬러 T 세포
출처 : 더사이언스
만성 바이러스 질환 치료하는 백신 개발에 도전한다.
이정아 기자
지난 4월 말부터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신종 인플루엔자 A. 아메리카 대륙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계절성 독감의 주범인 인플루엔자 H1N1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다행히 병원성이 약해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는 말은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면역 시스템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다. 더 정확히 말하면 면역 시스템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찾아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우리 몸에서는 지금도 여기저기서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한 이유는 면역 시스템이 병든 세포들을 없애는 덕분입니다.”
면역제어연구단을 이끄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는 “면역 시스템에 관여하는 세포 중에서 특히 종양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찾아내 없애는 ‘킬러 T세포’(killer T cells)는 우리 몸을 지키는 군사인 셈”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공격하는 킬러 T세포
킬러 T세포는 골수에서 탄생한 림프세포의 한 종류로 혈액이나 림프액을 타고 몸속 곳곳을 순찰한다. 림프세포는 킬러 T세포 말고도 헬퍼 T세포와 B세포가 있다. 몸속으로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즉 항원을 발견하면 헬퍼 T세포는 B세포를 활성화시켜 항체를 생산해 간접적으로 항원을 잡는다. 반면 킬러 T세포는 감염된 세포를 직접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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