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1990년 미국 국립보건원과 에너지부가 공동으로 유전체 분석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3단계의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발효한 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오랜 연구 기간을 거쳐 지난 2000년 유전자지도 초안을 발표하였고, 결국 2003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6개국 과학자들이 인간 게놈지도를 99.99%의 정확도로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총 13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인간 게놈지도 완성은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 등 의학분야에 혁명을 가져오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 사이에는 인간의 게놈 뿐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게놈을 연구하고자 하는 시도가 계속 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 장기간이 아닌 단기간에 분석을 완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가 또한 증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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