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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腦과학시대 |뇌 연구 어디까지 왔나] 1000억개 신경세포 연결 지도 커넥톰(Connectome)이 뇌의 비밀 쥐고 있다
- 등록일2009-08-11
- 조회수10406
- 분류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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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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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간조선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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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뇌연구#신경세포#커넥톰
[2 腦과학시대 | 뇌 연구 어디까지 왔나]
1000억개 신경세포 연결 지도 커넥톰(Connectome)이 뇌의 비밀 쥐고 있다
정보 입력 → 출력 과정의 핵심은 신경세포 연결고리인 시냅스의 변화
뇌 영상기술 발전으로 뇌의 각 부분이 담당하는 기능·행동 속속 밝혀내
우리 몸에서 삶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부위를 들자면 역시 뇌이다. 뇌의 중요성은 뇌가 기능을 잃게 되었을 때 개체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는지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훌륭한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연주나 운동 선수의 멋진 동작뿐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감정과 사고, 학습과 기억, 의사 결정, 깨어있음과 잠자는 것이 모두 뇌에서 비롯된다. 즉 모든 생존행위에 뇌의 기능이 필요한 것이다. 뇌가 기능을 잃으면 이 모든 것이 끝난다.
개인의 모든 생존 행위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행동, 창작, 문화 등도 뇌의 작동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인간과 인간 사회의 복잡성만큼이나 뇌의 구조와 기능도 복잡할 수밖에 없다.
뇌는 신경세포들이 연결된 전기적 회로의 작동을 통해 기능한다. 신경세포가 이 회로의 기본 구성 요소이다. 한 개의 신경세포의 전기적 정보는 신경 시냅스라는 구조를 통해 다른 신경세포에 전달된다. 시냅스는 신경계의 단위인 뉴런의 축색돌기 말단과 다음 뉴런의 수상돌기 사이의 연접 부위를 말한다. 이러한 연결을 통해 다양한 신경회로가 형성되고, 이들 회로의 작동에 의하여 다양한 뇌 기능이 나타난다. 즉 단일 신경세포는 회로의 한 부분으로서 뇌 기능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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