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자연모방의 시대 생체모방기술
- 등록일2009-09-03
- 조회수15305
- 분류기술동향 > 플랫폼바이오 > 바이오융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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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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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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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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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생체모방기술#자연모방#Stickybot#스티키봇
- 첨부파일
자연모방의 시대 생체모방기술
자연에서 살아온 인류는 예부터 자연을 모방해 왔다. 작은 미생물에서 커다란 동물이나 기상작용 등 자연현상을 관찰해 생존에 활용해 온 것이다. 이런한 '자연보망' 이 미래에는 갈수록 부각될 것이다. 산업화 과정을 통해 활용돼 온 기존 과학기술들이 보건 및 환경 이슈 등 지속가능성에서 많은 문제점도 노출시켰기 때문이다. 오랜 진화 과정을 통해 자연적으로 선택되어 성능이 우수하며, 폐기물 발생이나 부작용도 최소화된 자연현상의 모방이 사회경제의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이다.
2009년 9월 <타임> 잡지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의 발명품' 인 유리판을 기어 올라가는 스티키봇(Stickybot)은 스탠퍼드대학에서 근무했던 김상배 박사(현재, 하버드대학 마이크로 로봇연구실 근무)가 개발했다. 스티키봇은 도마뱀붙이(Gecko) 발의 접착력을 모방한 것으로, 이 동물은 발가락당 200mm 굵기의 섬모를 무려 650만 개나 갖고 있으며, 반데발스 힘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유리판을 기어 올라갈 수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버클리대학 통합 생물과 로버트 폴 교수에게서 시작됐으며, 도마뱀붙이 발의 접착력을 이용하는 '게코 테이프'를 버틀리대학 기계공학과 오종호 박사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서양갑 교수팀이 연구하고 있다. 스탠퍼드대학에서는 유리 외에도 나무 등 울퉁불퉁한 표면을 올라가는 '라이즈로봇(Rise Robot)'을 개발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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