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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국립종자원, DNA 분석을 통한 수박 품종식별 기술 개발

  • 등록일2009-11-24
  • 조회수11150
  • 분류기술동향
  • 자료발간일
    2009-11-09
  • 출처
    녹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 원문링크
  • 키워드
    #DNA 분석#수박 품종식별#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
  • 첨부파일
국립종자원, DNA 분석을 통한 수박 품종식별 기술 개발
 
 
□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수박의 품종을 식별할 수 있는 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 : 자동염기서열분석기 등을 이용하여 품종에 따른 DNA 단편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수치화한 자료.

□ 국립종자원은 분쟁 발생의 가능성이 큰 채소 작물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 기술을 이용한 품종식별 방법을 꾸준히 개발하여 왔다.(배추, 참외, 보리는 기 개발)

 ○ 이번에 개발된 수박 품종식별 방법은 국제신품종보호연맹(UPOV)에서 제안된 유전자 분석 기술로서 염색체의 특정 부위에 단순 반복적으로 존재하는 염기서열의 차이를 이용하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수박 250품종 이상에 대한 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 또한, 국립종자원은 동 기술을 적용하여, 2009년 상반기에 실시된 수박 종자 유통조사에 이 기술의 일부를 직접 적용하여 품종의 진위여부를 확인한 바 있으며, 분자표지에 의한 수박 F1 순도 검정방법의 경우는 이미 특허 출원하여 심사 중에 있다.

 ○ 향후 보다 정밀한 수박 품종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검정 품종과 분자표지의 수를 확대하여 추가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품종보호 출원 시 재배시험 관련 대조품종 선정뿐만 아니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종자의 진위성 검정 및 종자분쟁 발생시에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도 국립종자원은 고추, 오이, 토마토 등의 작물에 대해서도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품종식별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를 품종보호제도와 종자관리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첨부 : 국립종자원, DNA 분석을 통한 수박 품종식별 기술 개발 보도자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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