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신종인플루엔자 돼지용 백신 및 진단법 개발
- 등록일2010-06-16
- 조회수13267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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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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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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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종인플루엔자
- 첨부파일
신종인플루엔자 돼지용 백신 및 진단법 개발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09년 4월 북미 발생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돼지용 백신(예방약)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신종인플루엔자는 2009년 5월 캐나다 양돈장에서 처음 확인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19개국에서 발생하여 이동제한 등으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였다.
○ 국내에서는 ‘09년도에 전국 양돈장을 대상으로 돼지 신종인플루엔자 모니터링 사업을 통하여 17개 양돈장에서 확인되어 이동통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 검역원은 ’09년 하반기부터 돼지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백신 개발에 착수하여 ’09년 12월에 백신 제조용 원종균(Master Seed) 생산을 완료하였고 올해 5월 31일 특허출원을 완료하였다.
○ 또한, 검역원은 앞으로 혹시라도 신종인플루엔자가 돼지에 확산되는 등 긴급한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백신 10만두 분을 생산·비축하였다.
○ 아울러 향후 국내 양돈장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산업체에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제조기술 이전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체 이전이 완료되면 월간 최대 240만두 분의 생산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아울러, 검역원은 백신개발과 함께 돼지에서 ‘신종인플루엔자’와 기존 ‘돼지인플루엔자’를 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발된 진단법은 유전자 감별 진단킷트(Multiplex RT-PCR Kit)로 검역원에서는 작년 7월부터 진단킷트 개발에 착수하여 올 5월 18일 특허 출원하였다.
○ 본 진단킷트는 WHO에서 사람의 신종인플루엔자 진단 목적으로 사용되는 유전자 검출 진단방법과 유사한 민감도를 갖고 있다.
○ 또한, 4시간 이내에 돼지 신종인플루엔자 진단이 가능하여 올해부터 국내 양돈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 참고 1 >
신종인플루엔자 돼지백신 생산용 원종균(Master Seed) 제조 방법
< 참고 2 > 용어 설명
□ 돼지인플루엔자 [Swine Influenza: SI]
○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으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며, 돼지에서 빈발하여 감염율은 높지만 돼지가 사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음 (1~3%)
○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며 겨울철에 주로 발생함
□ 신종인플루엔자 [Influenza A(H1N1)]
○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
○ ’09년 4월 북미에서 처음 나타나 세계적으로 유행하였으며, 20여개 국가 양돈장에서도 발생하였음
○ 돼지가 감염시 기존 돼지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정도의 증상을 나타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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