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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도 살아남는 식물재배 가능
- 등록일2006-09-26
- 조회수6006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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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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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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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식물재배#식물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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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istory
가뭄에도 살아남는 식물재배 가능
건조한 토양이나 가뭄과 같은 생육조건이 불리한 환경에서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국내 과학자에 의해 규명되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포스텍 생명과학과 식물단백질이동연구단(단장 황인환)의 황인환(黃仁煥·47세) 교수와 이광희(李光熙·36세) 박사는 식물이 주변환경이 악화될 때 단 한번의 가수분해 반응으로 ABA(Abscisis acid, 아브시스산)를 생성하여 환경변화에 신속하고도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ABA는 식물 생장작용의 주요기능을 담당하는 식물 호르몬으로서 예전에는 가뭄 등 주변환경과 관계없이 상당히 복잡한 경로를 거쳐 ABA 생성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왔다.
황교수팀은 ‘애기장대’라는 식물을 활용, 각각에 특정조건을 부여한 후 그 식물의 생장에 대한 관찰과 연구를 통해 이 사실을 알아냈다.
앞으로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가뭄 등 주변환경에 저항성이 강한 식물재배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내용은 ‘06.9.22(금)에 생물학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Cell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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