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연구실소개]Genetics and Molecular Biology of Ageing Laboratory 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School (UMMS)
- 등록일2010-10-18
- 조회수11839
- 분류기술동향
Genetics and Molecular Biology of Ageing Laboratory
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School (UMMS)
권은수 (EunSoo Kwon)
Postdoctoral Fellow
Programs in Gene Function and Expression
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School
연구실 소개 본문
오늘 소개하려는 연구실은 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School (UMMS)의 Heidi Tissenbaum Lab이다. 한국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UMMS는 미국 Massachusetts 주의 Worcester 시에 위치하고 있고 다섯 개의 University of Massachusetts campus 중 하나이다. UMMS는 1962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미국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대학중 하나이며, 경제위기 속에서도 2009년 연구비가 $200 million 을 넘어, 기초과학및 다양한 응용학문에서 휼륭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Heidi Tissenbaum은 대표적인 multicellular eukaryote 모델인 C. elegans 을 이용하여 ageing을 연구하고 있다. Heidi Tissenbaum은 Harvard 대학의 Gary Ruvkun 교수 실험실에서 박사과정을 하며 insulin signaling pathway (IIS) 가 ageing 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으며, 이후 다양한 후속연구 를 통해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에서도 insulin signaling이 비슷한 기능을 가짐이 보고 되고 있다. 이후 MIT의 Leonard Guarente lab에서 post-doc을 수행하면서, protein deacetylase인 sir-2 또한 노화, 특히 dietary restriction이 노화에 미치는 효과에 sir-2가 관련되 있음을 밝혀 노화연구에 많 은 이바지를 하였다. 그 후 UMASS에 자신 의 랩을 가지게 된 Heidi Tissenbaum은 그 간 자신이 수행해온 연구를 바탕으로 활발 한 연구업적을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 구 업적으로는 SIR-2.1 단백질이 14-3-3 와 상호작용을 통해 활성이 조절된다는 사실과 함께, stress responsive kinase인 JNK가 insulin signaling 의 downstream 전사 조절 인자인 DAF-16의 활성을 phosphorylation 를 통해 조절한다는 것을 알아 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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