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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순환기내과 영역에서의 혈소판 연구 동향

  • 등록일2011-04-07
  • 조회수6793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 자료발간일
    2011-04-01
  • 출처
    한국분자 세포생물학회
  • 원문링크
  • 키워드
    #순환기내과#혈소판
  • 첨부파일

순환기내과 영역에서의 혈소판 연구 동향 

 

 

 서정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생활 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관상동맥 질환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관상동맥 질환은 주로 관상동맥 내에 죽상 경화 (atherosclerosis) 가 진행하면서 안정성 협심증, 불안정성 협심증, 심근 경색 또는 심장 급사의 형태로 발현하게 되며 약물 치료와 중재 시술적 치료가 주로 시행되고 있다.


중재 시술로는 스텐트 시술이 대표적이며 국내에서만 연간 약 37,000 건 (2007년 의료 보험 공단 통계) 이 시행되고 있다. 스텐트 시술은 혈관 내에 금속 철망을 삽입하여 막힌 혈관을 개통하는 것이다. 혈관 내에 이물질이 삽입되면 혈소판과 혈액 응고계가 활성화되어 혈전을 형성하게 되며 이러한 현상을 ‘스텐트 혈전증’이라고 한다. 스텐트 혈전증이 생기는 경우 개통한 혈관이 완전히 막힐 수 있고, 이는 심근 경색 또는 심장 급사와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가져오게 된다. 스텐트 혈전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혈소판의 활성화 및 응집 현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기전이 다른 두 가지의 항혈소판 제제 (aspirin, thienopyridine) 를 사용하는 것이 스텐트 혈전증을 극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밝혀져서 항혈소판 제제 양제 요법이 스텐트 삽입 후 표준 치료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강력한 항혈소판 치료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환자들에게서 스텐트 혈전증이 발생하며, 원인 규명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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