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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국립종자원, DNA 분석을 통한「무」품종식별 기술 개발

  • 등록일2011-11-02
  • 조회수7517
  • 분류기술동향
  • 자료발간일
    2011-11-01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유전자분석 기술
  • 첨부파일

국립종자원, DNA 분석을 통한「무」품종식별 기술 개발

 

 

《 주 요 내 용 》

 

◇ DNA 분석을 통한 국내「무」품종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
◇ 시중 유통종자의 품종진위(眞僞) 여부 확인 및 보호출원 품종의 재배심사 등 종자관리 전반에 활용 가능

 

□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유전자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무」품종에 대한 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DNA Profile Data Base) : 자동염기서열분석기 등을 이용하여 품종에 따른 DNA 단편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수치화한 자료.


○ 2008년부터 무의 품종식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염색체 내의 특정 부위에 분포하는 단순 반복 염기서열의 차이를 활용하여 최근 종자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무 300품종에 대한 식별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 이로써 종자원은 고추, 수박, 배추, 오이 등 18개 작물의 품종식별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동 기술을 품종보호출원 재배시험의 대조품종 선정뿐만 아니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의 진위(眞僞)여부 확인 및 종자분쟁 등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앞으로 채소작물 뿐만 아니라 화훼, 과수 등의 작물에 대해서도 DNA 검정을 이용한 품종식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인 보호품종의 유사제품 난립을 방지하여 종자유통시장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별첨자료]


□ 개요
○ DNA 밴드패턴으로 국내에서 유통 중인 무 품종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검정절차>
 ① 무 유통품종에 다형성을 보이는 분자표지의 선발
 ② 무 품종에 대한 DNA의 분리
 ③ 분자표지를 이용한 DNA의 증폭 후 품종별 밴드패턴 확인
 ④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한 통계처리 후 품종식별능력 검정

 

□ 활용현황(’11)
 ○ 종자분쟁 : 무 품종진위성 검정
 ○ 유통종자 품종진위성 검정 : 192품종(유통70, 보관56, 참고66)
 ○ 품종보호출원 품종의 대조품종 선정 : 23품종(출원15, 대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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