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생명체의 인슐린 신호를 활성화시켜 대사항상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초파리의 장내세균 유전체 규명
- 등록일2012-02-02
- 조회수7671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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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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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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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초파리-장내미생물#대사항상성#장내세균 유전체#인슐린#인슐린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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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의 인슐린 신호를 활성화시켜 대사항상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초파리의 장내세균 유전체 규명
(Drosophila Microbiome Modulates Host Developmental and Metabolic Homeostasis via Insulin Signaling)Science 4 November 2011: Vol. 334 no. 6056 pp. 670-674
이원재 교수 :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원재
신승철 박사 : 극지연구소 연수연구원
김성희 박사 :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박사 후 연구원
* 선도 연구과제 (창의적연구진흥사업)
연구배경
대부분의 동물들은 상당한 수의 장내 미생물을 가지고 살아간다. 숙주는 이러한 장내 미생물을면역체계를 통해서 잘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장내 미생물이 숙주의 생리와 대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1-3) . 만약, 이런 면역체계의 조절 기작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장내미생물의 종류에 변화가 생기고, 이 변화로 인해 숙주에게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최근 초파리-장내미생물간의 연구에서 확인되었으며(4), 마우스 모델을 통한 장내미생물 연구에서도 대사증후군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5) . 또한, 마우스 모델에서 특정 장내미생물의 분포와 비만과 상관관계가 있음이 보고되기도 했다(6) . 이러한 결과는 정상 장내미생물 군집이 숙주의 대사항상성과 에너지 균형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나, 아직까지는 이러한 현상에 정확한 메커니즘을 설명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이는 실험대상이 마우스 또는 인간일 경우 미생물과 숙주 쪽에서 유전자 수준의 더 다양한 연구와 폭넓은 수준의 실험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일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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