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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국내 급성 인후염 환자에서 분리한 Group A Streptococcus의 emm 유전자 분석

  • 등록일2012-02-08
  • 조회수7691
  • 분류기술동향
  • 자료발간일
    2012-02-03
  • 출처
    질병관리본부 주간건강과 질병
  • 원문링크
  • 키워드
    #급성인후염#인후염 환자#Streptococcus#emm 유전자 #GAS
  • 첨부파일

국내 급성 인후염 환자에서 분리한 Group A Streptococcus의

emm 유전자 분석
Group A Streptococcus emm gene types in pharyngeal isolates

during 2009-2011 in Korea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 결핵·호흡기세균과

이혜경, 이진

 

Ⅰ. 들어가는 말


  Streptococcus pyogenes(Group A Streptococcus, GAS)는 그람 양성 사슬알균으로 급성 세균성  후염(acute pharyngitis)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GAS균에 의한 인후염을 Streptococcal pharyngitis라고도 한다. GAS균에 의한 인후염은 취학 연령기에 있는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되므로 사회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준다[1]. 특히 어린이 인후염 환자의 15-30%, 성인 인후염 환자의 10%가 GAS균에 의한 것으로,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거나, 약물치료에 의하여 호전되지만, 환자의 연령이 높거나, 면역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는 급성 중이염, 부비강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2]. 또한 GAS균은 인후염 이외에도 편도염이나 성홍열 등의 비침습성 질환 뿐만 아니라, 급성 신장염, 패혈증, 폐렴, 심내막염, 골수염, 독소 쇼크 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괴사성 근막염 등 침습성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치료가 잘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균이 인후 주변조직으로 파급되어, 중이염, 부비동염, 림프절염, 수막염 등의 화농성 합병증이 생기며, 류마티스성 열, 사구체 신염 등의 비화농성 합병증이 생긴다[3]. 특히, 무증상 보균자 및 치료가 실패한 환자는 초기 감염 후, GAS균이 인체에 지속적으로 남아 있으며, 취학 아동기의 2.5-32%가 GAS균에 의한 무증상 보균자로 보고되고 있다[4].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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