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기술동향

BSE(광우병) 병원체를 인공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세포주’개발 성공

  • 등록일2012-02-09
  • 조회수7795
  • 분류기술동향 > 그린바이오 > 농업기술
  • 자료발간일
    2012-02-06
  • 출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 원문링크
  • 키워드
    #광우병#BSE#세포주#광우병 병원체 인공배양#BSE 억제물질
  • 첨부파일
    • hwp (BSE(광우병) 병원체를_인공적으로_배양할수있는 세포주_개발성공... (다운로드 756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BSE(광우병) 병원체를 인공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세포주’개발 성공

- BSE 감염 세포주를 이용한 BSE 억제물질 연구 기틀 마련-

 

 

《 주 요 내 용 》

 

◇ 기존에 살아있는 소나 실험용쥐(마우스)에서만 배양되었던 소해면상뇌증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일명 광우병) 프리온을 인공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세포주’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세포주란 ? 바이러스 및 프리온 등이 인공적으로 감염될 수 있는 배양세포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영국 수의연구청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하여 살아있는 소나 마우스에서만 배양되었던 소해면상뇌증(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 BSE, 일명 광우병) 프리온을 인공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세포주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소해면상뇌증은 소의 만성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원인체는 미생물이 아닌 변형프리온이라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소의 BSE와 사람의 변형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과의 관련성이 인정되면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질병이기도 하다.

 

 ○ 현재 BSE 연구를 위해서는 BSE에 감염된 소의 뇌를 소나 유전적으로 조작된 마우스에 감염시켜야 하는 실정이었다.


 ○ 이러한 연구 환경의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실험실에서 BSE 병원체 배양이 가능한 세포주를 개발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성공한 사례가 아직 없었다.


□ 검역검사본부와 영국 수의연구청은 소 BSE 프리온을 실험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세포주를 개발하고자 유전공학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소의 프리온 유전자가 세포에서 발현되도록 조작하였고, BSE에 걸린 소의 뇌를 해당 세포에 감염시킨 결과 세포에서 BSE 프리온이 배양되었다.


 ○ BSE가 감염된 세포와 이렇게 유전공학적으로 조작된 세포를 생산할 수 있는 실험적인 방법에 대해서 영국과 공동으로 국내외 특허출원을 완료하였다.


□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마우스나 소를 대체하여 실험실에서 지속적으로 BSE 감염시료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향후 BSE에 감염된 세포는 BSE 억제물질 또는 치료물질을 선발함에 있어 동물실험보다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질 수 있어 본 연구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고자료>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